
아름다눈 눈은 어떤 눈일까?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고 추정해 보건대 조선시대에는 곱게 흘겨보듯 끝이 살짝 올라간 갸름하고 긴 눈매를 아름다운 눈으로 여겼던 것 같다. 60년대 초에는 칼로 그은 듯 또렷한 쌍꺼풀의 동그란 눈이 예쁜 눈으로 인정받았다. 요즘 선호하는 눈 모양은 이와 확연히 다르다. 눈은 크더라도 쌍꺼풀은 가늘고 눈매가 갸름한 눈을 예쁜 눈이라고 한다. 미인도 눈에서 김태희의 눈으로 시대 따라 미의 기준도 변한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전미가 느껴지는 쌍꺼풀 없는 눈에서 김태희처럼 쌍꺼풀 진 눈으로 만들어 달라고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매년 늘고 있다.
요즘에 쌍꺼풀 수술은 성형으로 치지도 않는다고 할 정도로 쌍꺼풀 성형이 보편화되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날 비율은 40%도 채 되지 않지만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젊은 여성들은 거의 한결같이 쌍꺼풀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는 본인이 밝히기 전에는 가까이에서 보아도 잘 알아차리기 힘들만큼 자연스러운 쌍꺼풀도 있는 반면, 눈두덩에 '나 성형수술 받았음'이라고 써놓은 것 같은 어색한 경우도 있다. 수술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부의 척도로 여겨지던 6,70년대라면 또 모를까. 이제는 이런 부자연스러운 쌍꺼풀에는 안타까운 시선은 보낸다. 쌍꺼풀 수술은 효과가 매우 뛰어난 미용성형이라서 눈 수술 하나로 추녀가 미녀로 변신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쌍꺼풀이 볼성사납게 되어 차라리 고치지 않은 게 나을뻔한 경우도 의외로 많다. 성형수술이 잘못되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상당히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수술 후 1년 정도 지나면 재수술로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고 성공률도 95%이상이다. 쌍꺼풀이 너무 굵고 큰 경우, 쌍꺼풀 라인 밑이 퉁퉁한 경우, 수술 흉터가 남은 경우 등 재수술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재수술을 할 때에는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수정해주어야 한다.
쌍꺼풀 재수술의 대표적인 케이스는 쌍꺼풀 선이 너무 굵고 커서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경우다. 쌍꺼풀은 작을수록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런데 대개 예쁘게 하려는 욕심에 혹은 의사의 실력 부족 탓으로 크고 부자연스러운 쌍꺼풀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때에는 기존의 라인을 없애고 다시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수술하면 된다.
쌍꺼풀 수술을 한지 6개월이 지나도록 붓기가 빠지지 않은 것처럼 라인 밑이 퉁퉁해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처음 수술할 때 근육과 지방을 충분히 제거해주지 않았거나 쌍꺼풀 선을 지나치게 깊게 고정한 탓이다. 또한 절개법으로 수술해야 할 눈을 매몰법으로 수술하면서 안와지방만 제거했을 때도 이런 결과를 빚을 수 있다. 그러나 원래 눈두덩이 수북한 눈이었다면 안와지방만 제거한다고 눈이 얇아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 밑의 지방과 안검판의 지방, 그리고 두꺼운 근육까지 모두 조정해야 얇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될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의 실패로 가장 고통받는 경우는 수술 흉터가 심하게 남았을 때다. 눈두덩에 ‘나 눈 수술 받았음’이라고 광고라도 하는 듯 굵고 울퉁불퉁한 흉터가 남는다면 여간 속상하지 앟을 것이다. 눈꺼풀은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쌍꺼풀 흉터가 도드라지게 남는 이유는 쌍꺼풀을 만들 때 피부를 고정해주는 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선천적인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용해 피부를 고정시켜 주면 원래 있는 쌍꺼풀처럼 눈을 감았을 때는 라인이 희미하다가 눈을 뜨면 라인이 또렷하게 나타나게 된다.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쁜 쌍꺼풀을 만드는 것은 0.5~1mm 정도의 미묘한 차이로 결정 될 수 있으므로 시술자의 솜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처음 수술할 때부터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가도록 하며 수술 후 제대에 실밥을 뽑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등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도 흉터를 예방하는 요령이다. 교정 수술은 기존 흉터도 가능한 한 없애면서 쌍꺼풀 모양도 수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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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눈 눈은 어떤 눈일까? 신윤복의 미인도를 보고 추정해 보건대 조선시대에는 곱게 흘겨보듯 끝이 살짝 올라간 갸름하고 긴 눈매를 아름다운 눈으로 여겼던 것 같다. 60년대 초에는 칼로 그은 듯 또렷한 쌍꺼풀의 동그란 눈이 예쁜 눈으로 인정받았다. 요즘 선호하는 눈 모양은 이와 확연히 다르다. 눈은 크더라도 쌍꺼풀은 가늘고 눈매가 갸름한 눈을 예쁜 눈이라고 한다. 미인도 눈에서 김태희의 눈으로 시대 따라 미의 기준도 변한 셈이다. 그래서 그런지 고전미가 느껴지는 쌍꺼풀 없는 눈에서 김태희처럼 쌍꺼풀 진 눈으로 만들어 달라고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매년 늘고 있다.
요즘에 쌍꺼풀 수술은 성형으로 치지도 않는다고 할 정도로 쌍꺼풀 성형이 보편화되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선천적으로 쌍꺼풀을 가지고 태어날 비율은 40%도 채 되지 않지만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젊은 여성들은 거의 한결같이 쌍꺼풀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는 본인이 밝히기 전에는 가까이에서 보아도 잘 알아차리기 힘들만큼 자연스러운 쌍꺼풀도 있는 반면, 눈두덩에 '나 성형수술 받았음'이라고 써놓은 것 같은 어색한 경우도 있다. 수술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부의 척도로 여겨지던 6,70년대라면 또 모를까. 이제는 이런 부자연스러운 쌍꺼풀에는 안타까운 시선은 보낸다. 쌍꺼풀 수술은 효과가 매우 뛰어난 미용성형이라서 눈 수술 하나로 추녀가 미녀로 변신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쌍꺼풀이 볼성사납게 되어 차라리 고치지 않은 게 나을뻔한 경우도 의외로 많다. 성형수술이 잘못되면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상당히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렇다고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수술 후 1년 정도 지나면 재수술로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고 성공률도 95%이상이다. 쌍꺼풀이 너무 굵고 큰 경우, 쌍꺼풀 라인 밑이 퉁퉁한 경우, 수술 흉터가 남은 경우 등 재수술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재수술을 할 때에는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수정해주어야 한다.
쌍꺼풀 재수술의 대표적인 케이스는 쌍꺼풀 선이 너무 굵고 커서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경우다. 쌍꺼풀은 작을수록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런데 대개 예쁘게 하려는 욕심에 혹은 의사의 실력 부족 탓으로 크고 부자연스러운 쌍꺼풀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 때에는 기존의 라인을 없애고 다시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수술하면 된다.
쌍꺼풀 수술을 한지 6개월이 지나도록 붓기가 빠지지 않은 것처럼 라인 밑이 퉁퉁해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처음 수술할 때 근육과 지방을 충분히 제거해주지 않았거나 쌍꺼풀 선을 지나치게 깊게 고정한 탓이다. 또한 절개법으로 수술해야 할 눈을 매몰법으로 수술하면서 안와지방만 제거했을 때도 이런 결과를 빚을 수 있다. 그러나 원래 눈두덩이 수북한 눈이었다면 안와지방만 제거한다고 눈이 얇아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 밑의 지방과 안검판의 지방, 그리고 두꺼운 근육까지 모두 조정해야 얇고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될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의 실패로 가장 고통받는 경우는 수술 흉터가 심하게 남았을 때다. 눈두덩에 ‘나 눈 수술 받았음’이라고 광고라도 하는 듯 굵고 울퉁불퉁한 흉터가 남는다면 여간 속상하지 앟을 것이다. 눈꺼풀은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쌍꺼풀 흉터가 도드라지게 남는 이유는 쌍꺼풀을 만들 때 피부를 고정해주는 방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선천적인 쌍꺼풀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이용해 피부를 고정시켜 주면 원래 있는 쌍꺼풀처럼 눈을 감았을 때는 라인이 희미하다가 눈을 뜨면 라인이 또렷하게 나타나게 된다.자연스러우면서도 예쁜 쌍꺼풀을 만드는 것은 0.5~1mm 정도의 미묘한 차이로 결정 될 수 있으므로 시술자의 솜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처음 수술할 때부터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가도록 하며 수술 후 제대에 실밥을 뽑고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등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도 흉터를 예방하는 요령이다. 교정 수술은 기존 흉터도 가능한 한 없애면서 쌍꺼풀 모양도 수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