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신 <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가십으로 세계 유명인사가 된 빅토리아 베컴은 가슴수술을 세 번이나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이나 확대술을 받았던 빅토리아는 세 번째 수술에서 가슴 크기를 작게 하는 축소술을 받았다고 한다. 무리하게 가슴 크기를 키웠다가 본인의 마른 체형과 어울리지 않아 다시 크기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이 크다고 무조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가슴의 모양과 크기는 환자의 체형과 키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비슷한 모양과 크기의 가슴일지라도 환자의 어깨 폭과 키에 따라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깨 폭이 넓은 여성인 경우는 가슴이 실제보다 양측으로 벌어진 듯이 보이고 키와 체격이 크면 실제의 가슴보다 작게 보이기 마련이다. 가슴 확대술은 무조건 가슴을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 체형에 어울리는 적당한 볼륨의 가슴을 찾아주는 것이다.
예쁜 가슴이란 목에서부터 선이 흐르듯 자연스럽고 자신의 체형에 맞게 알맞은 볼륨감을 가진 가슴이다. 이상적인 가슴 둘레는 자신의 허리 사이즈에 20∼25cm 정도를 더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듯 예쁜 가슴을 만드는 데 있어 관건은 보형물 크기의 선택이다. 수술 과정과 보형물의 재질도 물론 중요하지만 크기에 따라 결과가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로 희비가 엇갈린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크기의 보형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흉곽(가슴통)의 크기와 형태다. 흉곽의 넓이가 작은데 과도한 크기의 보형물을 삽입하게 될 경우 가슴통의 범위를 넘게 된다. 이럴 때 가슴 모양은 봉긋하기보다 옆으로 퍼진 듯한 느낌을 준다.
가슴 피부의 두께와 탄력도도 체크해 봐야 한다. 가슴 확대술은 약간 처진 가슴을 올려주는 효과도 가져다준다. 하지만 어디까지 피부가 탄력적일 때 이야기이다. 피부가 얇고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게가 있는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처짐 증세가 더 심해진다.
체형도 고려 사항이 된다. 키와 어깨, 엉덩이 크기에 따라 어울리는 보형물 크기가 달라진다. 가령 키가 160cm이며 어깨가 좁은 여성에게 D컵 이상의 보형물을 삽입했다면 전체적인 라인보다 가슴이 먼저 눈에 띄게 된다. 이런 경우 섹시함보다 둔해 보이는 인상이 된다.
보형물 선택이 어렵다면 크기 별로 수술 후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3D 가상성형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3D 가상성형은 가슴을 촬영한 후 3차원 분석을 통해 가슴의 높이, 넓이, 부피 등을 정확히 측정해 낸 후 원하는 보형물 크기를 선택해주면,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후 예측 결과를 바로 입체 이미지로 보여주는 3D 이미징 시스템(3D IMAGING SYSTEM)이다. 보형물의 종류, 사이즈 별로 비교해가며 가상성형을 해볼 수 있고, 예측된 이미지는 실제 모습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보형물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유럽 전역 및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가슴 성형은 물론 다른 부위 성형분야에 있어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슴 확대술은 보형물의 크기에 대한 불만족 때문에 재수술하는 사례가 많다. 재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면 좋은 일이지만 그에 따른 심리적, 신체적 고통이 너무 크다. 한번의 수술로 만족감을 얻으려면 반드시 크기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내게 맞는 보형물 크기를 선택하도록 하자.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메지온 “ ADPKD 치료제 임상,진행 중 전임상 종료후 2상 시작 가능” |
| 2 | 로킷헬스케어, 사우디 만성신장질환 AI 플랫폼 계약 체결 |
| 3 | 상장 제약·바이오 2025년 총차입금 코스피 2895억원·코스닥 640억원 |
| 4 | [약업분석]HLB그룹 지난해 매출 6750억·영업익 -1943억·순익 -3841억 기록 |
| 5 | 대웅제약, 2억3900만불 규모 한올바이오 기술이전 계약 지위 승계 |
| 6 | 2027년도 수가협상 시작…의약단체 "보상 필요" 공단 "재정 부담" |
| 7 | 알파타우, 미국 췌장암 임상 범위 확대… FDA IDE 보충안 승인 획득 |
| 8 | 싸토리우스 코리아, 연구소 EU GMP 적합 인증 획득…유럽 진출 지원 확대 |
| 9 | 피플바이오, 삼성동 AI 엣지 데이터센터 건축 인허가 획득 |
| 10 | [특별 인터뷰] 미국 퍼듀대 약학대학 알렌 질리크 교수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 김수신 <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가십으로 세계 유명인사가 된 빅토리아 베컴은 가슴수술을 세 번이나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이나 확대술을 받았던 빅토리아는 세 번째 수술에서 가슴 크기를 작게 하는 축소술을 받았다고 한다. 무리하게 가슴 크기를 키웠다가 본인의 마른 체형과 어울리지 않아 다시 크기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슴이 크다고 무조건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아름다운 가슴의 모양과 크기는 환자의 체형과 키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비슷한 모양과 크기의 가슴일지라도 환자의 어깨 폭과 키에 따라 상당히 다른 모습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깨 폭이 넓은 여성인 경우는 가슴이 실제보다 양측으로 벌어진 듯이 보이고 키와 체격이 크면 실제의 가슴보다 작게 보이기 마련이다. 가슴 확대술은 무조건 가슴을 크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 체형에 어울리는 적당한 볼륨의 가슴을 찾아주는 것이다.
예쁜 가슴이란 목에서부터 선이 흐르듯 자연스럽고 자신의 체형에 맞게 알맞은 볼륨감을 가진 가슴이다. 이상적인 가슴 둘레는 자신의 허리 사이즈에 20∼25cm 정도를 더한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렇듯 예쁜 가슴을 만드는 데 있어 관건은 보형물 크기의 선택이다. 수술 과정과 보형물의 재질도 물론 중요하지만 크기에 따라 결과가 만족이냐 불만족이냐로 희비가 엇갈린다. 본인에게 어울리는 크기의 보형물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흉곽(가슴통)의 크기와 형태다. 흉곽의 넓이가 작은데 과도한 크기의 보형물을 삽입하게 될 경우 가슴통의 범위를 넘게 된다. 이럴 때 가슴 모양은 봉긋하기보다 옆으로 퍼진 듯한 느낌을 준다.
가슴 피부의 두께와 탄력도도 체크해 봐야 한다. 가슴 확대술은 약간 처진 가슴을 올려주는 효과도 가져다준다. 하지만 어디까지 피부가 탄력적일 때 이야기이다. 피부가 얇고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게가 있는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처짐 증세가 더 심해진다.
체형도 고려 사항이 된다. 키와 어깨, 엉덩이 크기에 따라 어울리는 보형물 크기가 달라진다. 가령 키가 160cm이며 어깨가 좁은 여성에게 D컵 이상의 보형물을 삽입했다면 전체적인 라인보다 가슴이 먼저 눈에 띄게 된다. 이런 경우 섹시함보다 둔해 보이는 인상이 된다.
보형물 선택이 어렵다면 크기 별로 수술 후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3D 가상성형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다. 3D 가상성형은 가슴을 촬영한 후 3차원 분석을 통해 가슴의 높이, 넓이, 부피 등을 정확히 측정해 낸 후 원하는 보형물 크기를 선택해주면,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술 후 예측 결과를 바로 입체 이미지로 보여주는 3D 이미징 시스템(3D IMAGING SYSTEM)이다. 보형물의 종류, 사이즈 별로 비교해가며 가상성형을 해볼 수 있고, 예측된 이미지는 실제 모습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보형물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유럽 전역 및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가슴 성형은 물론 다른 부위 성형분야에 있어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슴 확대술은 보형물의 크기에 대한 불만족 때문에 재수술하는 사례가 많다. 재수술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면 좋은 일이지만 그에 따른 심리적, 신체적 고통이 너무 크다. 한번의 수술로 만족감을 얻으려면 반드시 크기에 대한 욕심은 버리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내게 맞는 보형물 크기를 선택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