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덕 <네오팜 대표>피부의 외관이나 기능, 느낌 등을 좋게 하기 위하여 피부에 무엇인가를 바르거나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오래된 행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제제들이 피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가에 대한 기전에 대한 지식은 피부 자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더욱 더 많아지게 되었고, 이와 함께 새로운 제제나 원료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보습제가 피부에 어떠한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 지에 대한 정확한 효과나 작용 기전 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어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논란의 원인 중 하나에는 보습제 (moisturizer)라는 용어 자체에도 있다고 생각된다. 흔히, 보습제는 피부, 특히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외용 제제를 의미한다.
그러나 보습제의 작용 기전을 근거로 하는 경우, 보습제는 크게 습윤제와 합습제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습윤제는 피부에 얇은 기름막을 형성하여 피부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성분이며, 함습제는 수분을 잘 머금어 줄 수 있는 기능을 하는 아미노산과 같은 성분을 말한다.
최근의 보습제는 모두 이러한 습윤 성분과 함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줌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이 더 많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피부 각질층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각질층에 의하여 나타나는 피부 장벽 기능이 피부의 보습 기능 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피부의 장벽 기능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보습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각질층 내에 존재하는 천연 함습 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 또한 피부의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천연 함습 인자는 피부의 표피층을 구성하는 각질형성세포의 최종 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각질형성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강화할 수 있는 성분 또한 보습제에 사용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보습제의 꾸준한 사용이 가장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절치 못한 피부 관리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 등의 증상이 높게 나타나며, 특히 피부장벽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 관리 항목으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 대한 아토피 피부염 학회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이상 10∼15분 가량 샤워 또는 목욕을 하고, 목욕 후 3분 이내에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바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하여 어떤 보습제가 가장 좋은 보습제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보습제를 사용하는 데 있어 자극이나 거부감이 없고, 보습 성능이 우수한, 즉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며, 적절한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경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있어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중증 이상의 환자에 있어서는 스테로이드제나 기타 약물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보습제의 사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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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덕 <네오팜 대표>피부의 외관이나 기능, 느낌 등을 좋게 하기 위하여 피부에 무엇인가를 바르거나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오래된 행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제제들이 피부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가에 대한 기전에 대한 지식은 피부 자체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더욱 더 많아지게 되었고, 이와 함께 새로운 제제나 원료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보습제가 피부에 어떠한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 지에 대한 정확한 효과나 작용 기전 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어 계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논란의 원인 중 하나에는 보습제 (moisturizer)라는 용어 자체에도 있다고 생각된다. 흔히, 보습제는 피부, 특히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외용 제제를 의미한다.
그러나 보습제의 작용 기전을 근거로 하는 경우, 보습제는 크게 습윤제와 합습제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습윤제는 피부에 얇은 기름막을 형성하여 피부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성분이며, 함습제는 수분을 잘 머금어 줄 수 있는 기능을 하는 아미노산과 같은 성분을 말한다.
최근의 보습제는 모두 이러한 습윤 성분과 함습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줌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이 더 많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피부 각질층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각질층에 의하여 나타나는 피부 장벽 기능이 피부의 보습 기능 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피부의 장벽 기능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보습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각질층 내에 존재하는 천연 함습 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 또한 피부의 보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천연 함습 인자는 피부의 표피층을 구성하는 각질형성세포의 최종 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각질형성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강화할 수 있는 성분 또한 보습제에 사용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보습제의 꾸준한 사용이 가장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적절치 못한 피부 관리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려움 등의 증상이 높게 나타나며, 특히 피부장벽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아토피 피부염의 피부 관리 항목으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 대한 아토피 피부염 학회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이상 10∼15분 가량 샤워 또는 목욕을 하고, 목욕 후 3분 이내에 전신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바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하여 어떤 보습제가 가장 좋은 보습제인가 하는 물음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보습제를 사용하는 데 있어 자극이나 거부감이 없고, 보습 성능이 우수한, 즉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한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며, 적절한 보습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경증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있어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중증 이상의 환자에 있어서는 스테로이드제나 기타 약물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보습제의 사용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