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신<성형외과전문의 ·의학박사>쌍꺼풀 수술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결국은 두 가지, 즉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도 알고 보면 모두 이들 방법의 변형이거나 또 다른 명칭일 뿐이다.
눈꺼풀에 테이프를 살짝 붙이기만 해도 쌍꺼풀 선이 곱게 잡히는 사람은 당연히 매몰법으로 수술한다. 반대로 아무리 테이프를 붙여 봐도 예쁜 눈이 안 되는 사람은 절개법으로 수술한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자 하는 70∼80%의 사람은 이 중간에 속해 있다. 이들은 매몰법으로 할 수도 있고 절개법으로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다만 절개법 쪽이 좀 더 확실히 모양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사용된다.
매몰법은 눈꺼풀에 길다란 절개창을 내지 않고 작은 구멍 몇 개를 통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수술로 인한 부기가 오래 가지 않아 일상생활에 거의 무리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적은 눈에 주로 적용되는 수술법으로, 눈꺼풀 안쪽의 피하지방을 제거할 수 없는 까닭에 두꺼운 눈꺼풀을 교정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눈꺼풀이 두꺼운 사람이 매몰법을 시행할 경우 쉽게 풀리는 단점이 있다.
절개법은 예전부터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되어 온 쌍꺼풀 시술법이다. 수술 받는 사람의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한 후 눈꺼풀에 선을 따라 절개하고 눈꺼풀에 있는 피부·근육·지방·결합 조직 등을 적절히 제거·조정해 쌍꺼풀 선을 만드는 방법이다. 모든 타입의 눈에 적용할 수 있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
지방이 많지 않은 눈꺼풀이나 일부에 자연스럽게 선이 생길 때에는 절개법의 일종인 ‘부분절개법’을 이용한다. 수술 흉터가 기존 절개법에 비해 작아 구조적으로 적용 가능한 눈에 시술된다.
최소한의 부위를 절개하는 매몰법, 이보다 좀더 넓은 부위를 째는 부분 절개법, 그리고 완전 절개법 순으로 피부를 째는 정도가 다양하고, 매몰법을 예로 들어도 한 바늘만 살짝 묶어 줄 것인가, 3∼4바늘을 묶을 것인가, 혹은 단매듭으로 연결해서 매줄 것인가 등등 피부를 묶어 주거나 고정시키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쌍꺼풀 수술을 한 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흉터가 보인다는 불만으로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풀린다거나 짝짝이로 되었다거나 하는 명백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대개 2∼3%에 불과하다. 이 수치는 필자가 조사해 본 바에 의해서도 그렇고, 일반적인 통계에서도 이렇게 나타난다.
여기서 2∼3%는 매몰법으로 수술했을 때 풀릴 가능성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풀리는 문제는 매몰법과 절개법 모두 생길 수 있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좋은 결과를 바라는 환자라면 우선 자신의 눈에 알맞은 쌍꺼풀의 높이와 깊이·모양을 인폴더로 할지 아웃폴더로 할지, 혹은 둘의 절충형으로 할 것인지 등을 가족, 주변인들과 함께 상의해 본 다음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어울릴 만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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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신<성형외과전문의 ·의학박사>쌍꺼풀 수술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결국은 두 가지, 즉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도 알고 보면 모두 이들 방법의 변형이거나 또 다른 명칭일 뿐이다.
눈꺼풀에 테이프를 살짝 붙이기만 해도 쌍꺼풀 선이 곱게 잡히는 사람은 당연히 매몰법으로 수술한다. 반대로 아무리 테이프를 붙여 봐도 예쁜 눈이 안 되는 사람은 절개법으로 수술한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자 하는 70∼80%의 사람은 이 중간에 속해 있다. 이들은 매몰법으로 할 수도 있고 절개법으로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다만 절개법 쪽이 좀 더 확실히 모양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이 사용된다.
매몰법은 눈꺼풀에 길다란 절개창을 내지 않고 작은 구멍 몇 개를 통해 수술하는 방법이다. 수술로 인한 부기가 오래 가지 않아 일상생활에 거의 무리가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눈꺼풀이 얇고 지방이 적은 눈에 주로 적용되는 수술법으로, 눈꺼풀 안쪽의 피하지방을 제거할 수 없는 까닭에 두꺼운 눈꺼풀을 교정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 눈꺼풀이 두꺼운 사람이 매몰법을 시행할 경우 쉽게 풀리는 단점이 있다.
절개법은 예전부터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되어 온 쌍꺼풀 시술법이다. 수술 받는 사람의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한 후 눈꺼풀에 선을 따라 절개하고 눈꺼풀에 있는 피부·근육·지방·결합 조직 등을 적절히 제거·조정해 쌍꺼풀 선을 만드는 방법이다. 모든 타입의 눈에 적용할 수 있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다.
지방이 많지 않은 눈꺼풀이나 일부에 자연스럽게 선이 생길 때에는 절개법의 일종인 ‘부분절개법’을 이용한다. 수술 흉터가 기존 절개법에 비해 작아 구조적으로 적용 가능한 눈에 시술된다.
최소한의 부위를 절개하는 매몰법, 이보다 좀더 넓은 부위를 째는 부분 절개법, 그리고 완전 절개법 순으로 피부를 째는 정도가 다양하고, 매몰법을 예로 들어도 한 바늘만 살짝 묶어 줄 것인가, 3∼4바늘을 묶을 것인가, 혹은 단매듭으로 연결해서 매줄 것인가 등등 피부를 묶어 주거나 고정시키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쌍꺼풀 수술을 한 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흉터가 보인다는 불만으로 재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풀린다거나 짝짝이로 되었다거나 하는 명백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대개 2∼3%에 불과하다. 이 수치는 필자가 조사해 본 바에 의해서도 그렇고, 일반적인 통계에서도 이렇게 나타난다.
여기서 2∼3%는 매몰법으로 수술했을 때 풀릴 가능성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풀리는 문제는 매몰법과 절개법 모두 생길 수 있다)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좋은 결과를 바라는 환자라면 우선 자신의 눈에 알맞은 쌍꺼풀의 높이와 깊이·모양을 인폴더로 할지 아웃폴더로 할지, 혹은 둘의 절충형으로 할 것인지 등을 가족, 주변인들과 함께 상의해 본 다음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어울릴 만한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