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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광복절에 다시한번 생각합니다
남원 위생약국 노상준(남원학 연구소장)
이종운
입력 2008-08-28 14:25 수정 최종수정 2008-08-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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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남원 항일운동 기념탑 앞에는 남원시에서 보내온 많은 태극기가 게양되어 광복절의 의미를 드높이고 있었다.

남원시장과 지역인사들의 참배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광복절의 참뜻을 새기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광복절은 우리 나라가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나 국권을 다시 찾는 기쁨을 기념하는 국경일이 바로 8월 15일 광복절인 것이다.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일제 36년을 되새겨 보고 나라를 되찾아 오늘 번영된 나라를 만들어 살고 있는 것은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바친 선열의 은덕임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세대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살아가는지! 물질의 풍요에 나라도 모르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애국애향정신을 잃지는 않았는지!

더욱이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과 다민족화  되어 가는 우리 나라 현실에서 애국정신 함양은 중요한 교육목표가 되어야 한다.

지금 세대는 애국이 구시대 유물로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과거의 역사적 현재 속에 살아있는 현재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고 있기 때문이며 오늘의 하루가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뜻을 갖고 있는 것이다.

지난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 속에 다시 소생시켜 우리의 미래를 창조하는 것은 오늘에 사는 우리의 임무인 것 같다.

대다수의 미국민은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무엇보다 크게 강조하고 있다한다. 국기는 국가의 상징물로써 당연히 존중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미국인은 성조기 아래 굳게 뭉쳐 살아가고 있는 국민이며 이웃간 친구간 싸움이 있을 때에도 성조기를 흔들고 국가를 부르면 싸움이 자제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광복절이 되어도 국기게양을 할 줄 모르고 연휴의 즐거움만 아는 세대들의 출현은 국가적인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지금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다.

우리 모두가 애국애향하는 민족의식교육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국민정신교육에 보다 힘써야 된다. 광복절을 맞아 순국하신 영령들께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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