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스텍, 킹스템 자가혈 프라이빗 센터 개소
모델라인 강남점 9층에 임상·연구 공간 마련…자가혈 재생 시술 접점 확대
입력 2026.09.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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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스텍

바이오메디컬 기업 멕스텍(MECS-TEK, 의장 김현승)이 지난 9월 27일 서울 모델라인 강남점 9층에 킹스템(KingStem) 자가혈 프라이빗 센터를 공식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멕스텍은 환자와 의료진이 킹스템을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임상 공간과 연구 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센터는 임상 공간과 연구 공간으로 구성됐다. 임상 공간에서는 자가혈 기반 재생 시술이 진행되며, 연구 공간에서는 킹스템 관련 임상 데이터 수집과 협력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 공간은 김정현 연구소장이 이끈다. 김 소장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 재생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구자로, 멕스텍의 PMF·마그누스 관련 기술 정의와 연구를 총괄해왔다. 멕스텍은 KIST, 삼육대, KAIST 등 국내 연구기관과도 협업하며 관련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멕스텍은 이 공간을 PRP(Platelet-Rich Plasma, 혈소판 풍부 혈장)와 PRF(Platelet-Rich Fibrin, 혈소판 풍부 피브린) 사이의 구조적 공백을 메운 PMF(Platelet-Rich Micro Fibrin, 혈소판 풍부 미세 피브린)를 중심으로 정형외과·탈모·치과 등 다양한 진료 분야와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절 부위 재생이 중요한 정형외과, 국소 주입 정밀도가 관건인 탈모 시술, 발치와 임플란트 주변 골재생이 필요한 치과 등 분야별 프로토콜을 함께 논의하고 검증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멕스텍 김현승 의장은 “그동안 학회나 세미나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킹스템을 실제 시술 현장과 연구 과정 모두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개소 배경을 밝혔다.

킹스템 도입을 검토 중인 의료진은 킹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뒤 센터를 방문해 제조·활성화 과정이 실제로 어떤 절차로 이뤄지는지 직접 참관할 수 있다. 멕스텍은 정기적인 의료진 대상 세미나와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그 과정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멕스텍은 센터를 통해 축적한 임상 사례를 국내외 학회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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