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이뮨텍은 장기 지속형 인터루킨-7(IL-7) 기반 면역조절제 NT-I7(efineptakin alfa)의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공식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IF 10.2)’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후가 제한적인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교모세포종은 WHO Grade 4에 해당하는 고악성 원발성 뇌종양으로 재발률이 높고 생존기간이 짧은 대표적 난치질환이다. 연구진은 치료 과정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림프구 감소가 생존 저하와 연관된다는 점에 주목해, NT-I7을 통한 면역 회복 및 유지 가능성을 검증했다.
임상은 신규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1상 연구다. 수술과 방사선·화학요법 등 표준치료 종료 이후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최대내약용량(MTD)을 평가하고, 면역학적 변화를 탐색적으로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NT-I7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안전성을 보였으며, 절대 림프구 수(ALC)와 CD8+ T세포 증가가 확인됐다. 면역 기능 회복과 연관된 지표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다. 탐색적 분석에서는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측면에서 유의미한 신호가 포착됐으며, 일부 환자는 진단 후 38개월 이상 생존 상태를 유지했다.
연구진은 NT-I7이 면역관문억제제, CAR-T, 암 백신 등 다양한 면역치료와 병용 시 치료 효과를 강화하는 ‘면역 백본(backbone)’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메이요 클리닉 지안 캠피안(Jian L. Campian)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했다. 현재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NT-I7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이 후속 연구로 진행 중이다.
김태경 네오이뮨텍 대표는 “이번 결과는 림프구 감소를 타깃으로 한 면역 회복 전략의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병용 중심의 후속 임상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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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은 장기 지속형 인터루킨-7(IL-7) 기반 면역조절제 NT-I7(efineptakin alfa)의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공식 학술지 ‘Clinical Cancer Research(IF 10.2)’에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예후가 제한적인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교모세포종은 WHO Grade 4에 해당하는 고악성 원발성 뇌종양으로 재발률이 높고 생존기간이 짧은 대표적 난치질환이다. 연구진은 치료 과정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림프구 감소가 생존 저하와 연관된다는 점에 주목해, NT-I7을 통한 면역 회복 및 유지 가능성을 검증했다.
임상은 신규 진단된 교모세포종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한 1상 연구다. 수술과 방사선·화학요법 등 표준치료 종료 이후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최대내약용량(MTD)을 평가하고, 면역학적 변화를 탐색적으로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NT-I7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안전성을 보였으며, 절대 림프구 수(ALC)와 CD8+ T세포 증가가 확인됐다. 면역 기능 회복과 연관된 지표에서도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다. 탐색적 분석에서는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 측면에서 유의미한 신호가 포착됐으며, 일부 환자는 진단 후 38개월 이상 생존 상태를 유지했다.
연구진은 NT-I7이 면역관문억제제, CAR-T, 암 백신 등 다양한 면역치료와 병용 시 치료 효과를 강화하는 ‘면역 백본(backbone)’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메이요 클리닉 지안 캠피안(Jian L. Campian)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참여했다. 현재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NT-I7과 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이 후속 연구로 진행 중이다.
김태경 네오이뮨텍 대표는 “이번 결과는 림프구 감소를 타깃으로 한 면역 회복 전략의 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병용 중심의 후속 임상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