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생태계와의 실질적 연계를 목표로 대형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와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MedTech Spotlight : New Impact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MedTech Innovator Asia Pacific(MTI APAC)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6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투자 연계, 임상 검증, 사업화 전략, 현지 네트워크 확보 등 복합 역량이 요구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간 협력과 글로벌 생태계 내 전략적 연결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2023년 수립한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오픈이노베이션 확산과 글로벌 매칭을 추진해 왔다. 특히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를 통해 2024년부터 해외 기업·병원·투자기관과의 직접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진흥원은 2025년 9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메드텍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인 MTI APA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TI APAC은 2019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의료기기·디지털 헬스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201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범한 MedTech Innovator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다. 500명 이상의 멘토 및 심사위원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과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시장 진출과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MTI APAC과의 협력을 아시아·태평양 권역으로 확대해 KIMES 2026과 연계한 ‘라운드 테이블 피칭’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행사는 사전 코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글로벌 전문가와의 비공개 토론형 발표, 공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기업의 발표 역량 강화부터 글로벌 관점의 검증과 평가, 해외 전문가 및 투자자와의 교류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토론형 발표는 기존 일방향 무대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심사위원과 기업이 동일 테이블에서 논의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미국·유럽·아시아에서 초청된 글로벌 기업 관계자, 벤처투자자, 의료기관 관계자, 교수 및 임상의 등 약 30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사전에 기업의 기술과 전문성을 검토한 뒤 토론에 나선다. 기업은 투자, 임상, 상용화 관점에서 밀도 높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참여 기업 모집에는 총 56개 국내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16개사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3월 첫째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토론형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매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MTI APAC 결선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향후 진흥원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혜택도 부여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연결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이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협력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케어젠 ‘CG-P5’,국제망막학회 초록 동시채택..글로벌 2상-FDA BTD 추진 가속 |
| 2 | 샌프란 거리를 누빈 10년의 단상…오름테라퓨틱 이승주 대표 JPMHC 실전 공략 |
| 3 | '실적 한파' 중소 제약사...양극화 심화 |
| 4 | “ICH GCP E6(R3), 임상시험 성공 공식 전환…RBQM·QbD 필수” |
| 5 | 엔허투 이후 전략 다듬는 다이이찌산쿄…전 노바티스 CMO 영입 |
| 6 | 로킷헬스케어미국 '연방정부 재향군인병원' 시장 진입...피부·당뇨발 재생 플랫폼 납품 |
| 7 | 경기도약사회 분회 건의서 드러난…"품절·창고형·청년 생존 위기" |
| 8 | [K-뷰티 마스터피스] ④ 코스맥스 AI 시스템 |
| 9 | PDRN, 일본서 모공·속건조 해결사로 떠올라 |
| 10 | 코넥스트-파마리서치, 셀룰라이트 치료제 'CNT201' 라이센싱-공급계약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생태계와의 실질적 연계를 목표로 대형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와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MedTech Spotlight : New Impact Korea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MedTech Innovator Asia Pacific(MTI APAC)이 공동 주관한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26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은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투자 연계, 임상 검증, 사업화 전략, 현지 네트워크 확보 등 복합 역량이 요구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간 협력과 글로벌 생태계 내 전략적 연결이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2023년 수립한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오픈이노베이션 확산과 글로벌 매칭을 추진해 왔다. 특히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를 통해 2024년부터 해외 기업·병원·투자기관과의 직접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진흥원은 2025년 9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메드텍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인 MTI APA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TI APAC은 2019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의료기기·디지털 헬스 특화 액셀러레이터로, 201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범한 MedTech Innovator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다. 500명 이상의 멘토 및 심사위원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과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의 시장 진출과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MTI APAC과의 협력을 아시아·태평양 권역으로 확대해 KIMES 2026과 연계한 ‘라운드 테이블 피칭’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행사는 사전 코칭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글로벌 전문가와의 비공개 토론형 발표, 공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기업의 발표 역량 강화부터 글로벌 관점의 검증과 평가, 해외 전문가 및 투자자와의 교류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토론형 발표는 기존 일방향 무대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심사위원과 기업이 동일 테이블에서 논의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미국·유럽·아시아에서 초청된 글로벌 기업 관계자, 벤처투자자, 의료기관 관계자, 교수 및 임상의 등 약 30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사전에 기업의 기술과 전문성을 검토한 뒤 토론에 나선다. 기업은 투자, 임상, 상용화 관점에서 밀도 높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참여 기업 모집에는 총 56개 국내 기업이 지원했다. 이 중 16개사가 발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3월 첫째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토론형 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매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MTI APAC 결선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향후 진흥원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 혜택도 부여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연결 구조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이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협력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