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엠디바이오랩, AI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
딥매처 활용 ‘MD102’ 작용기전 발굴 및 검증
입력 2022.10.11 11:11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가 혁신신약 개발기업 엠디바이오랩(MDBiolab)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엠디바이오랩의 저분자 화합물 신약후보물질인 ‘MD102’의 생물학적 기전 연구를 신테카바이오의 화합물-단백질 결합 예측 AI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 기술을 적용해 진행된다. ‘MD102’의 작용 기전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향후 적응증 확장 등 후속 연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공동연구 대상이 되는 신약후보물질 ‘MD102’는 암 특이 표적인 트랜스글루타미나제2(Transglutaminase 2, 이하 TG2) 저해제로, 엠디바이오랩이 개발하고 있는 저분자 화합물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TG2 억제를 통한 항암 작용 기전으로, 생체 내 이종이식(in vivo xenograft) 실험 결과에서 항암 효능을 확인해 현재 신장암을 타깃으로 개발 중이다.

MD102의 표적 단백질 TG2는 세포 내외의 환경에 따라 단백질 구조의 변화가 크고, 이에 따라 단백질 기능과 관련 질환도 달라진다.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딥매처를 활용해 MD102와 TG2 간의 상호작용 기전을 예측함으로써 향후 개발 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판단하고 있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신테카바이오 딥매처는 신규 화합물 스크리닝, 물질 최적화와 더불어 이미 도출된 후보물질의 기전 연구와 적응증 확장에도 활용될 수 있는 AI 플랫폼임을 보여주게 됐다.

엠디바이오랩의 정현철 연구 부문 대표는 "세계적인 AI 기반 혁신 신약 플랫폼을 구축한 신테카바이오와 혁신 신약후보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항암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가속화와 적응증 확대를 기대하면서 향후에도 R&D 경쟁력을 강화하는 오픈 컬래버레이션 전략을 지속해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는 "새로운 치료제 표적 단백질을 발굴하여 first-in-class 신약을 개발하는 엠디바이오랩과 함께 연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이 정통 생물학 연구개발 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하여 혁신신약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20·30대 5년 새 40% 증가…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표가 달라졌다
조두연 사장 "디티앤씨알오 임상사업부 대전환…‘운영’에서 ‘전략 CRO'"
고형우 국장 “지역필수의료 신규사업 8천억 예타 면제 추진… 비급여 선제적 관리”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신테카바이오-엠디바이오랩, AI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신테카바이오-엠디바이오랩, AI 활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