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2022년 상반기(별도기준) 매출 960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9%, 영업이익은 180%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이다.
이번 실적 상승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다년간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피부과 및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비뇨기과를 비롯해 최근 집중 육성하고 있는 내과/이비인후과 부문이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확대와 맞물려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피부과/비뇨기과에서는 더모타손MLE, 유로파서방정 등의 매출이 확대됐고, 내과/이비인후과에서는 글리포스연질캡슐, 알레스틴정 등이 성장했으며, CMO사업부문에서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에르도스테인 제제의 매출이 증가했다.
해외 사업부문에서는 코로나 진단키트 상품판매로 대만 등에 대한 매출이 확대됐으며, 기존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에 대한 해외 매출이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R&D 부문에서는 당사의 우수한 개발역량을 통해 공동생동 매출이 증가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동국제약의 전립성비대증 복합제 개발 참여 및 씨티씨바이오의 조루+발기부전 복합제 사업제휴 등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