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마, 상반기 매출 388억 달성
오리지널 신약 ‘플레뷰산’ 실적 견인…영업익 33억·순이익 14억
입력 2022.08.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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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제조 기업 (주)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가 12일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파마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01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 당기순이익은 9억 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201억)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9% 급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전환권조정 등 비현금지출 계정 항목의 이자비용 계상에 따라 이자 비용이 발생해 다소 감소했다.

반기 누적 실적의 경우도 매출액 388억 원, 영업이익 33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2% 증가하는 등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영업이익은 38.3%가 증가했다. 지난해 ‘플레뷰산’ 도입을 위한 임상 비용이 경상연구개발비로 측정돼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줄었던 것이 올해 정상화됐고, 이를 통해 전반적인 수익 구조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판매되던 외자사 도입 품목 ADHD 치료제와 천식치료흡입제 판매 계약이 올해 종료되면서 매출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한 것과 다르게 매출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1L 장세정제 오리지널 신약 ‘플레뷰산’의 매출이 45% 증가하고, 항우울제 파마설트랄린정이 지난해 반기 대비 매출이 50% 증가함으로써 한국파마 반기 영업 매출의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파마는 하반기 ‘플렌뷰산1L’의 실적 성장이 가속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또한 노바티스로부터 도입한 ‘로수코정’과 ‘아토르빈정’의 매출 발생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회사의 전문 분야였던 정신신경계 제품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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