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 비마약성 진통제 濠 임상 2a상 2단계 IND 승인
‘OLP-1002’ 2a상 1단계 평가서 강한 진통 효능·지속력 관측
입력 2022.08.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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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주)(대표이사 정신)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OLP-1002에 대한 호주 임상 2a상 2단계 ‘위약대조 이중맹검’ 평가 임상 시험 계획서가 호주 윤리위원회(HREC)에 의해 승인됐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임상 2a상 1단계 ‘오픈 라벨’ 평가에서 말초 신경 제어에 특화된 임상 용량인 1마이크로그램 OLP-1002 투약 시 ‘일차 요법 치료제’ 특성에 부합하는 강한 진통 효능과 긴 약효 지속력이 관측됐기 때문에, 2단계 평가에서는 관절염 환자들에 1마이크로그램 OLP-1002, 2 마이크로그램 OLP-1002, 혹은 위약을 1회 투약한 후 6주에 걸쳐 환자별 진통 효능을 ‘위약대조 이중맹검’ 방식으로 추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부터 투약이 시작되는 2단계 평가에서 OLP-1002의 강한 진통 효능 및 긴 약효 지속력이 통계적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OLP-1002는 연간 수백억 달러 규모의 매출 시현이 가능한 진통제 신약으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정신 대표는 “OLP-1002의 임상 용량이 마이크로그램 수준으로 매우 작지만, 이번 임상 허가 취득을 계기로 올리패스 PNA 인공유전자 플랫폼 기술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올리패스의 인공유전자 플랫폼 기술은 Pre-mRNA 타기팅에 특화돼 있다. OLP-1002는 Pre-mRNA 타기팅에 의해 개발된 첫 번째 올리패스 신약으로서, 많은 신약들이 Pre-mRNA 타기팅 방식으로 추가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정신 대표는 “Pre-mRNA 타기팅만으로도 전체 질병의 50% 이상을 무리 없이 커버할 수 있다”면서도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감염성 질환 및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하는 암 등의 일부 난치성 질환들은 mRNA 타기팅을 통하지 않고는 치료제 개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올리패스의 인공유전자 플랫폼의 적용 범위가 mRNA 타기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올리패스 RNA 가위’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올리패스의 RNA 가위는 siRNA가 보유한 mRNA 분해 기능에 우수한 세포투과성이 부가된 인공유전자 플랫폼 기술이라 볼 수 있다”며 “현재 개발이 원활하게 진척되고 있는 올리패스 RNA 가위 플랫폼 기술은 Pre-mRNA 타기팅에 치중된 현재의 플랫폼 기술의 외연을 mRNA 타기팅으로 확장시켜 줄 핵심 RNA 치료제 플랫폼 기술이며, 이를 통해 올리패스를 세계 최고의 RNA 치료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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