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 동국대일산병원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양 기관 재생의료분야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 도모… 재생의학·의약품 연구 이끈다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플러스 아이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입력 2022.03.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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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혁신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 유종만)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권범선)은 ‘오가노이드 재생의료 상용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을 공동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을 중심으로 재생의료분야의 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인력 교류 및 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각종 제반 사항을 상호의 기술과 정보를 활용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줄기세포·재생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해당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동국대 일산병원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두 전문 기관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재생의료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수행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연구 역량과 인프라가 우수한 동국대일산병원과 함께 혁신 기술을 개발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며 “양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 및 재생의료분야의 전문 기술 인력과  각종 학술정보의 상호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바이오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동국대일산병원 권범선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은 향후 미래유망 의료기술의 한 축인 재생의료기술 분야의 기술개발 생태계를 마련하고 실현 가능성을 현실화해 재생의료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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