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대표이사 유종만)은  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바이오 기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바이오협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주관으로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연구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바이오분야 고용 증대를 통해 국가 바이오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바이오기업인 고용 창출 부문 표창을 받았다.  

불과 창립 3년 만에 무려 고용 증가율 900%를 달성한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비결은 신규 고용을 적극 확대할 뿐만 아니라 타 산업 분야의 전문 경력자들을 영입해 바이오 전문 인력으로서 양성하거나 석·박사 진입을 장려하여 더욱 전문화된 구성원으로 강화하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있다.

또한 올해에는 업무 효율성과 협업·공유에 최적화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그룹웨어로 과감히 도입해 기술뿐만 아니라 기업문화까지 앞서는 혁신기업 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가노이드 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인류의 건강을 위하는 기업인 만큼 미래 국내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졸업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도 건강하고 혁신적인 기업에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며 “임직원들이 사랑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무엇을 더 개선할지 항상 고민하며 앞으로 보다 많은 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