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포장기계 등 보건의료 분야 기업들이 대거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씨젠이 10억불탑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한국애보트진단이 5억불탑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3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기업 36곳이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멘스헬시니어스와 콜마비앤에이치가 각각 2억불탑을, 바이오니아와 바디텍메드가 각각 1억불탑을 받았다. 제놀루션은 7천만불탑을, 흥아기연 5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이어 나노엔텍·멕아이씨에스·와이에스생명과학·휴마시스·휴젤 등 5개사가 3천만불탑, 미코바이오메드·알테오젠·카운텍·파마리서치 등 4개사가 2천만불탑, 리메드·유영제약·이수앱지스·제테마·피티케이·바이오플러스·아산제약·이원다이애그노믹스 등 10개사가 1천만불탑, 풍림파마텍 7백만불탑, 네오팜·노바렉스 등 2개사 5백만불탑, 에이스바이옴·프리시젼바이오 등 2개사 3백만불탑, 녹십자웰빙·퓨쳐켐 등 2개사가 1백만불탑을 수상했다.
여기에 제놀루션 김기옥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나노엔텍 정찬일 대표와 휴마시스 차정학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한국애보트진단 정재호 대표와 리메드 고은현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녹십자웰빙 김상현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흥아기연 강은식 부사장,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윤경원 대표,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 녹십자웰빙 오상수 본부장, 콜마비앤에이치 신영재 상무, 씨젠 김윤지 이사, 바디텍메드 김태겸 차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흥아기연 조정식 부장,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김보민 본부장, 씨젠 김현정 부장이, 산업부장관 표창은 카운텍 이부한 대표이사,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최윤혁 센터장, 삼성바이오에피스 김재우 본부장, 미코바이오메드 김진평 이사, 나노엔텍 박현규 수석, 콜마비앤에이치 홍수영 부장, 카운텍 오택근 부장, 경연전람 김대영 상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박효림 팀장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