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회, '2021 찾아가는 지역(대경권) 바이오 카라반' 개최
지역소재 바이오 기업 애로사항 청취…산업부 바이오헬스산업 주요성과 설명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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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찾아가는 대경권(대구, 경북 등 포함)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12월 1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했다.

카라반 행사는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차원에서 작년 12월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충청권, 6월 호남권, 9월 동남권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대경권에서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4개 권역에서 149건의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사전질의가 있었으며 40개 지역소재 바이오기업이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에 개최된 대경권 바이오 카라반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헬스 육성 추진상황과 바이오 R&D 지원 방향에 대한 발표 이후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순으로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영만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주요 시책 추진에 따른 성과 및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그간 바이오 소부장 R&D,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백신실증지원센터 등 바이오생산기반 구축 등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미래 바이오산업 유망분야인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파운드리, 첨단재생의료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도 표명하였다.

이후 지역 소재 바이오 기업들이 제품개발 및 홍보, 인력 부족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질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등 유관기관에서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주로 비대면 의료기반 조성, 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 기술지원, 지역 소재 기업들의 임상시험 인프라 부족 해소 등 27건의 애로사항을 제기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에서는 해결방안으로 전문가 매칭, 정보 접근방법 등을 안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카라반 행사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실시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바이오 민간투자 애로지원단과 병행해 산업 전주기에 걸쳐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산업 애로사항 관련 온라인 상시 접수를 위해 바이오 민간투자 애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기업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애로사항에 대해 상시 문의할 수 있다.

바이오 민간투자 애로지원단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분야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의약품 및 기타 분야),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의료기기 분야)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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