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공모가 2만6000원으로 확정…내달 2일 상장
국내외 참여 기관 수 674곳, 단순 경쟁률은 101.5대 1 기록
입력 2018.09.14 09:42 수정 2018.09.14 09:4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하나제약(대표이사 이윤하)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지난 10일과 11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2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하나제약은 이 공모가를 기준으로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마무리한 후 내달 2일 상장할 예정이다.

하나제약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674곳의 기관이 참여했고 단순 경쟁률은 101.5대 1을 나타냈다. 하나제약과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가를 2만6000원으로 결정했다. 

주관사 관계자는 “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 상황이 불안정한 가운데 1000억 원대의 큰 공모 규모였음에도 대형 운용사를 포함한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하나제약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해 성공적으로 수요예측을 마칠 수 있었다”며 “ 특히 전체 수량의 20%가 외국계에 돌아갈 정도로 실수요 중심으로 배정해 상장 후에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제약은 이로써 약 1061억 원 규모 공모 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공모 자금은 EU-GMP 인증의 제3공장을 설립하고 주사제 전용 동결건조라인을 확보하는 등의 시설 투자와 차세대 신약 연구개발 투자 등에 적절히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나제약은 2021년 출시할 마취제 혁신 신약인 ‘레미마졸람’의 대량생산 체제를 사전에 구축해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하나제약은 우리나라에서는 단독으로 지난 2013년 독일 파이온(PAION) 사로부터 레미마졸람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웨스트파마슈티컬서비스 “주사제 ‘용기·투여 시스템’까지 검증 필수”
창고형 약국 공세…'가격으론 못 이긴다' 동네약국 생존법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하나제약, 공모가 2만6000원으로 확정…내달 2일 상장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하나제약, 공모가 2만6000원으로 확정…내달 2일 상장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