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준모, "박인춘 부회장 인선 철회 서명운동 지속한다"
1100명 참여, 5~6만대 면허번호 약사 가장 많아
입력 2017.06.02 08:45 수정 2017.06.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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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임진형, 이하 약준모)이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 인선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5월 12일~31일까지 약준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박인춘 부회장 임명 철회' 서명운동에는 약사회원 1100명이 참여, 인선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  

약준모는 서명운동에 앞서 박인춘 부회장이 안전상비약의 편의점 판매에 대해 전향적 합의를 한것에 대한 해명과 진심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조찬휘 회장의 인선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약준모는 1일 성명을 통해 "박인춘씨는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없었으며, 심지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약사회무를 하고 있다"며 "서명에 참여한 천여명의 민초약사들 대부분이 5만, 6만번대 면허번호를 가진 약사들로, 의약품이 편의점으로 넘어가던 당시 가장 목소리를 높여 투쟁에 참여하고 서명운동을 했던 약사"임을 강조했다. 

참여 회원은 1만번대 약사회원은 3명, 2만번대 31명, 3만번대 63명, 5만번대 387명, 6만번대 586명, 7만번대 30명으로 1100명이다.

또, "국민건강을 위해 목소리 높여 외쳤던 젊은 민초 약사들은 아직도 김구 집행부가 자행했던 '전향적 합의'를 잊지 않고 있으며, 현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하며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이 같은 뜻을 담은 서명운동 결과를 수일내로 대한약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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