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프로그램 관련 "복지부 탁상행정식 처리 항의"
서울시약사회, 긴급 임원회의 갖고 '국민불편 초래 외면' 비난
입력 2015.07.27 06:26 수정 2015.07.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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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약국청구프로그램 PM2000에 대한 복지부의 사용 중단 검토에 대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서울시약사회는 약학정보원에 대한 검찰의 수사발표와 복지부 의료정책과의 성급한 PM2000 승인 취소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항의했다. 또, PM2000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회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울시약사회는 1만곳이 넘는 약국이 PM2000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혼란으로 인해 엄청난 국민불편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외면한 복지부 의료정책과의 탁상행정식 행정처리 지침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에 대해 서울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PM2000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회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회원약국에도 주의를 안내했다.

서울시약사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에 따라 회원약국의 개인정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특히 약국에서 준비해야 할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인정보보호교육 이수 확인서, 보안 서약서, CCTV 설치 안내문, PM2000 비밀번호 암호화 설정 등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주의를 환기했다.

김종환 회장은 "회원약국이 약국 개인정보 관리에 철저함을 기할 수 있도록 기존 공문을 통해 소속 지역 약사회로 전달됐다"며 "반드시 서류와 안내문을 약국내에 보관 비치하고 약국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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