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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시대의 도래로 사양화한 필름 부문을 대체하기 위해 최근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사업 부문에 부쩍 공을 들여온 후지필름의 행보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후지필름은 미국 텍사스州 컬리지 스테이션에 소재한 제약기업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社(Kalon Biotherapeutics)를 인수키로 합의함에 따라 백신 위탁제조 부문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27일 공표했다.
이날 발표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州 모리스빌에 소재한 자회사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Fujifilm Diosynth Biotechnologies)가 지난 22일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社의 지분 49%를 수 개월 내에 인수하고 이사회 이사 다수 선임권을 보장받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추가로 나온 것이다.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측은 추후 지분률을 최대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합의안에 포함시켰다.
특히 텍사스州 정부와 텍사스 A&M대학이 지난 2011년 함께 설립한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社의 백신 위탁제조 부분은 미국 보건부(DHHS)가 생화학 테러 또는 인플루엔자 판데믹 돌발 등의 긴급상황 대비하기 위해 지정한 3개 혁신첨단개발제조센터(CIADM) 가운데 한곳이다.
실제로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고도의 첨단 동물세포 및 곤충세포 배양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비단 인플루엔자 판데믹 뿐 아니라 에볼라 바이러스 및 탄저균 창궐 등에 대응할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의약품 및 백신 위탁제조 글로벌 마켓 자체가 각각 연평균 7~8% 및 10% 이상의 탄탄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블루오션이기도 하다.
한편 후지필름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 해외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환자들에게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 ‘아비간 정 200mg’(Avigan; 파비피라비르)의 본격생산에 착수했음을 공표했다.
후지필름의 자회사인 도야마 화학(Toyama Chemical)에 의해 개발된 ‘아비간’은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취득한 항바이러스제이다.
원래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되었지만, 동물실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연구사례들이 보고된 데다 이미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긴급투여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후지필름은 밝혔다.
또한 프랑스 및 아프리카 기니(Guinea) 정부가 기니 현재에서 다음달 중순경 에볼라 치료제로 ‘아비간’의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후지필름은 이 시험에서 ‘아비간’의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대량공급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후지필름은 20,000회분(courses)의 ‘아비간’ 완제품과 30만회분 가량의 ‘아비간’ 원료의약품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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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시대의 도래로 사양화한 필름 부문을 대체하기 위해 최근 제네릭,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사업 부문에 부쩍 공을 들여온 후지필름의 행보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후지필름은 미국 텍사스州 컬리지 스테이션에 소재한 제약기업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社(Kalon Biotherapeutics)를 인수키로 합의함에 따라 백신 위탁제조 부문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27일 공표했다.
이날 발표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州 모리스빌에 소재한 자회사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社(Fujifilm Diosynth Biotechnologies)가 지난 22일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社의 지분 49%를 수 개월 내에 인수하고 이사회 이사 다수 선임권을 보장받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추가로 나온 것이다.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측은 추후 지분률을 최대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는 조항도 합의안에 포함시켰다.
특히 텍사스州 정부와 텍사스 A&M대학이 지난 2011년 함께 설립한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社의 백신 위탁제조 부분은 미국 보건부(DHHS)가 생화학 테러 또는 인플루엔자 판데믹 돌발 등의 긴급상황 대비하기 위해 지정한 3개 혁신첨단개발제조센터(CIADM) 가운데 한곳이다.
실제로 칼론 바이오테라퓨틱스는 고도의 첨단 동물세포 및 곤충세포 배양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비단 인플루엔자 판데믹 뿐 아니라 에볼라 바이러스 및 탄저균 창궐 등에 대응할 백신을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의약품 및 백신 위탁제조 글로벌 마켓 자체가 각각 연평균 7~8% 및 10% 이상의 탄탄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블루오션이기도 하다.
한편 후지필름은 이에 앞서 지난 20일 해외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환자들에게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 ‘아비간 정 200mg’(Avigan; 파비피라비르)의 본격생산에 착수했음을 공표했다.
후지필름의 자회사인 도야마 화학(Toyama Chemical)에 의해 개발된 ‘아비간’은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의 허가를 취득한 항바이러스제이다.
원래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되었지만, 동물실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 연구사례들이 보고된 데다 이미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긴급투여가 이루어진 상태라고 후지필름은 밝혔다.
또한 프랑스 및 아프리카 기니(Guinea) 정부가 기니 현재에서 다음달 중순경 에볼라 치료제로 ‘아비간’의 임상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후지필름은 이 시험에서 ‘아비간’의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대량공급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후지필름은 20,000회분(courses)의 ‘아비간’ 완제품과 30만회분 가량의 ‘아비간’ 원료의약품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