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가는 처방전 관리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약사회, 관련 업체와 위탁·보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03.2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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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보관중인 처방전을 위탁 보관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약국이 보유하고 있는 환자의 처방전을 문서보관업체에 위탁·보관하기 위해 '약국처방전 보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최근 처방전 등의 개인정보 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약국에서는 처방전 확인 요청이 빈번하게 있기 때문에 처방전 보관과 관리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이나 심사평가원에서 처방과 조제 내역이 다른 경우 처방전 확인을 요청하고 있어 약국에서 처방전 관리에 대한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약사회는 이같은 약국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면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문서보관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팜DMS는 전문수거팀이 약국을 방문해 처방전을 수거하고, 출입통제와 도난방지시스템이 설치된 보관시설에 처방전을 보관하게 된다.

보관소에 입고된 처방전은 바코드 시스템에 의한 식별표지를 부착해 전산 관리하게 되며, 약국 요청이 있을 경우 처방전 전송 등의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보관기간이 경과한 처방전은 월 단위로 파쇄하고, 폐기증명서를 약국에 발급하게 된다.

약사회는 ㈜팜DMS의 현장방문을 통해 보관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처방전 수거와 보관, 관리 등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점검을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처방전이 중요한 개인정보 문서인만큼 모니터링을 통해 위탁사업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약국처방전 보관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까다롭고 부담가는 처방전 보관·관리 업무를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업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문서보관 비용은 드링크류 거래 여부에 따라 무상과 일부 유상이 있으며, 드링크류 거래 없이 유상보관도 가능하다. △문의:㈜팜DMS 1800-0541 (031)575-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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