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쉐링 마진인하 종료된 것 아니다'
'철회 아닌 유보, 언제든 다시 인하할 수 있어'
입력 2013.09.13 12:09 수정 2013.09.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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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마진을 인하키로 한 바이엘이 유보 결정을 내리며 의약품도매업계가 한 숨돌리고 있는 가운데, 주문도 나오고 있다.

이번 바이엘의 마진인하 유보 결정은 도매업소들의 경영 어려움에 따른 것으로,  '승리감'에 취할 때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업계 한 인사는 "지금 도매상 현실을 감안할 때 바이엘이 10월부터 마진을 내리면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유보가 돼서 다행이다"며 " 그러나 철회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언제든지 다시 내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바이엘 경영진의 최근 행보를 볼 때, 이번 마진인하에 대한 대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도매업계가 '유보' 약속을 얻어낸 것은 긍정적이지만, 끝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다른 인사는 "바이엘이 유보를 하며 한숨은 돌렸지만 . 과거 모 유력 제약사의 전자상거래 쇼핑몰도 유야무야 됐다. 마진 문제는  '유야무야'되면 안된다. 앞으로도 의지를 갖고 확실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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