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약사회 25년 사상 첫 여성 회장 탄생
19일 정기총회 통해 최미영 신임 회장 선출
입력 2013.01.20 09:44 수정 2013.0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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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서초구약사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 회장이 탄생했다.

서초구약사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미영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원 111명(위임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 최창엽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12년은 약국외 판매 문제 등으로 치욕적인 한해였다"면서 "문제가 외부에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알고 바로 새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과 신뢰를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2012년 주요사업과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최미영 회장은 비전과 초심을 잃지 않고 달려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최미영 신임 서초구약사회장.

최미영 신임 회장은 "지난 3년은 약사사회가 힘든 시기였다"면서 "모두 힘을 모아 약사사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의 적은 이웃약국이 아니라 약국시장 진출을 서두르는 대기업이나 홈쇼핑, 편의점 등이다"면서 "이러한 외부의 도전과 압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단합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의장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당선인이 선출됐다.

총회의장은 김종환 전직 회장과 김광우 지도위원간 경선으로 진행됐으며, 7표차로 김종환 전 회장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감사 역시 표결을 통해 선출됐으며, 신임 감사에는 김기명·김종희 회원이 선출됐다.

상급회 파견 대의원 문제도 표결을 통해 결정됐다. 상급회 파견 대의원 문제는 표결 끝에 '회장과 의장이 논의해 결정한다'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권영희(서초당약국) 한현영(한약국)
△김회선 국회의원 표창:김경순(도일약국) 엄현숙(신세기약국)
△강석훈 국회의원 표창:이혜선(동의신안약국) 장경아(그린약국)
△서초구청장 표창:서기순(정은약국) 남월순(메디칼약국)
△방배경찰서장 감사장:이광해(감남메디칼약국) 윤영호(아침을여는서래마을약국)
△서초구약사회장 표창패:정인실(메디케어약국) 송정화(다솜약국) 조원조(서초삼성약국) 홍성진(신반포약국) 이정선(성모병원) 안성심(성모병원)
△서초구약사회장 감사패=이성준(태극약품) 김동석(광동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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