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의 경선 지역 "결론 어떻게 나나?"
동대문·서대문 이어 도봉강북 등 차기 회장 놓고 분주
입력 2013.01.08 16:31 수정 2013.01.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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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12일)과 다음주 주말(19일)에 집중돼 있는 서울 지역 약사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내부조율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상당수 약사회가 조율을 거쳐 차기 회장을 내정하거나 절차를 거쳐 특정 인사에게 힘을 싣는 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 지역에서 신임 회장이 결정되지 않은 경선 지역은 3곳으로 파악됐다.

8일 오전까지 경선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은 동대문구약사회를 비롯해 서대문구약사회 2곳이다. 여기에 사전 조율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진 도봉강북구약사회가 다시 경선 지역으로 거론됐다.

동대문구약사회장 선거에는 박형숙 현 회장과 함께 조선대약대 동문인 양우근 약사가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관련 논의를 가졌지만 경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서대문구약사회는 더 혼란스런 양상이다. 3명의 여약사가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송정순 현 회장이 다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명수 부회장과 장은선 부회장도 출마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최귀옥 부회장으로 차기 회장이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진 도봉강북구약사회는 송연화 약사가 도전장을 던지면서 다시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송연화 약사는 8일 오전 이미 후보 등록을 마쳤다는 뜻을 관계자들에게 전했다. 이에 따라 당장 8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 것인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당초 경선 지역으로 분류돼 온 성북구약사회장 선거에는 하태수 부회장이 출마 의지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태수 부회장은 8일 주변 관계자들에게 '화합을 위해' 이번 성북구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문경철 전 부회장의 단독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약사회장에는 유정사 감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금천구약사회장에는 임득련 대한약사회 이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중구약사회장에는 정영숙 감사가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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