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조사 마케팅 대행사 초점, 제약사 관리 비상
의약품 마케팅 비용은 축소-의료기기 등 신규사업 대행사 낄 가능성 높아
입력 2012.07.10 07:40 수정 2012.07.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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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에게 마케팅 대행사 관리 비상령이 내렸다.

리베이트 조사가 전사적으로 진행된 이후 간접 마케팅으로 선회하며, 한 방법으로 대행사를 통한 예가 노출됐고, 앞으로 이 쪽에 대한 조사가 폭넓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때문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상위 제약사들을 포함해 많은  제약사들이 마케팅 대행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거나, 계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영업 마케팅 비용 중  대행사에 제공하는  비용을  20% 정도로 보고 있음) 

일단 제약계에서는 대행사를 이용하거나, 직접 마케팅을 하거나 리베이트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바뀐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제약사들의 영업 마케팅 비용은 상당히 줄였다.

중견 제약사 한 관계자는 "매출액의 20% 정도를 사용했는데 일괄약가인하 이후 15% 정도로 줄였는데도 이 비용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로 1천억 매출 제약사 경우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된 200억원 중 약가인하 이후 150억원으로 줄었음에도 이 비용이 남고 있다는 것.

리베이트에서 자유로운 진일보한 영업 마케팅 방법을 찾지 못한 측면도 있지만, 쌍벌제 이후 리베이트에 대해 그만큼 조심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제약사들이 아직까지는 재무재표 상으로 큰 손해를 입지 않았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리베이트 방향으로 이미 노출된 만큼, 언제든지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은 농후하다는 게 업계의 판단이다.

더욱이 업계에서는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도 연관지어 보고 있다. 

약가인하 이후  매출 창출의 한 방법으로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하는 제약사들이 늘며, 이 쪽에서도 마케팅 대행사를 통한 접근이 이뤄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 상위 제약사 관계자는 "의약품 경우 이미 마케팅 대행사를 낀 리베이트 등이 조사 대상이 됐기 때문에 힘들 것으로 본다. 하지만 새로운 사업 분야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다"며 "간접 마케팅 신규 마케팅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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