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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29일 이사회를 열고 새로 선출될 부이사장사에 19인을 추천하며, 정관에 규정된 15인에 포함될 제약사가 어느 곳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상시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현 상황이 복잡하고,추천된 19개 제약사에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보령제약 등을 포함해 전임 집행부 11개 제약사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일단 윤석근 이사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고사하는 제약사가 나올 수도 있고, 이 경우 조정이 될 것이라고 표출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다양한 시각이 나오고 있다.
우선 명분을 갖추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상위 제약사 한 CEO는 “전임 집행부를 모두 올려놓고 수락하면 다행이고 이 분들이 맡지 않겠다고 해도 책임은 면하는 것이다”며 “명분을 위해서 모두 올려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진단했다.
동반자로 가면 좋지만, 껄끄러운 관계가 지속되는 회사들에 대해서는 책임론에서 벗어나고 명분도 쌓으며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맥락에서 이미 예정은 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19인 중 전임 집행부 11곳을 제외한 8곳이 모두 수락했을 경우에도, 7명은 부이사장단사에 포함돼야 하기 때문이라는 시각이다.
이 같은 계산을 하지 않고 11명을 포함시켜 19인을 추천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미 일부는 내락했다는 분석이다.
전임 집행부 중 어느 제약사가 부이사장단에 합류할 것인가가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전임 집행부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다른 상위 제약사 CEO는 “자칫 합류했다가 눈총을 받을 수도 있는 문제라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오너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전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제약협회 이사회가 자문위원단(전직 이사장 및 회장) 13명을 구성, 역할과 기능을 강화키로 한 것도 이 맥락에서 보고 있다.
자문위원에 응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제약협회가 구상한 자문위원단은 대부분 전임 이사장단사의 오너들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너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구성과 주로 CEO가 참석한 부이사장단사에 전임 집행부 추천 카드를 동시에 내보임으로써, 운신의 폭을 넓혔다는 분석이다.
제약협회가 29일 이사회를 열고 새로 선출될 부이사장사에 19인을 추천하며, 정관에 규정된 15인에 포함될 제약사가 어느 곳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상시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현 상황이 복잡하고,추천된 19개 제약사에 동아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중외제약, 보령제약 등을 포함해 전임 집행부 11개 제약사가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일단 윤석근 이사장은 개인적인 사유로 고사하는 제약사가 나올 수도 있고, 이 경우 조정이 될 것이라고 표출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다양한 시각이 나오고 있다.
우선 명분을 갖추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상위 제약사 한 CEO는 “전임 집행부를 모두 올려놓고 수락하면 다행이고 이 분들이 맡지 않겠다고 해도 책임은 면하는 것이다”며 “명분을 위해서 모두 올려 놓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진단했다.
동반자로 가면 좋지만, 껄끄러운 관계가 지속되는 회사들에 대해서는 책임론에서 벗어나고 명분도 쌓으며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맥락에서 이미 예정은 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19인 중 전임 집행부 11곳을 제외한 8곳이 모두 수락했을 경우에도, 7명은 부이사장단사에 포함돼야 하기 때문이라는 시각이다.
이 같은 계산을 하지 않고 11명을 포함시켜 19인을 추천하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미 일부는 내락했다는 분석이다.
전임 집행부 중 어느 제약사가 부이사장단에 합류할 것인가가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전임 집행부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다른 상위 제약사 CEO는 “자칫 합류했다가 눈총을 받을 수도 있는 문제라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라며 “최종 결정은 오너가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전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제약협회 이사회가 자문위원단(전직 이사장 및 회장) 13명을 구성, 역할과 기능을 강화키로 한 것도 이 맥락에서 보고 있다.
자문위원에 응할지는 미지수지만, 일단 제약협회가 구상한 자문위원단은 대부분 전임 이사장단사의 오너들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너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구성과 주로 CEO가 참석한 부이사장단사에 전임 집행부 추천 카드를 동시에 내보임으로써, 운신의 폭을 넓혔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