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오늘 정오 논의 갖고 입장 최종 정리
법안심사소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예정
입력 2012.02.13 06:48 수정 2012.0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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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약국외 판매 문제와 관련한 약사회의 확실한 입장은 오늘 오후에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약사법 개정안과 관련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리는 13일 약국외 판매 문제와 관련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회의를 정오에 갖기로 했다.

이보다 앞서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오후 장시간 회의를 갖고 입장 정리에 나섰지만 확실한 가닥을 잡지 못했다. 오전에는 자문위원단 회의도 가졌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리는데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약사회 내부 의견은 크게 2개로 요약된다.

최소한의 의약품이 편의점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복지부와의 협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느냐, 아니면 이를 부정하고 의약품이 약국외에서 판매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재차 입장을 밝히느냐 여부다.

약사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한 인사들의 경우 협의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지역 약사회와 일선 회원의 민심은 의약품 약국외 판매는 불가능하다며 후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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