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세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광명훼미리약국 고민영 약사, 세무프로그램 활용…톡톡한 절세 효과
입력 2011.05.11 10:18 수정 2011.05.12 13:3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이다. 약국에서도 지난해 소득에 대해 법정신고기한인 이달말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고해야 한다.

약국세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관계자들은 관심을 갖고 자료를 꼼꼼히 챙기다 보면 세무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데 이견을 달지 않는다. 관심 만큼 절세도 된다.

적게는 몇십만원부터 경우에 따라서는 천만원이 넘는 세금을 절약한 경우도 있다. 약국세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약국·약사의 경험담을 들어봤다.


광명훼미리약국 고민영 약사"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매일 처방전 하나둘 입력하는 시간만 할애하면 약국세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새마을시장 입구에 위치한 광명훼미리약국. 이 약국 고민영 약사는 인터넷을 활용한 약국세무의 달인으로 꼽힌다. 관심을 가진지 불과 1년여만에 약국세무가 그다지 힘든 부분이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됐고, 톡톡한 절세효과도 봤다.

고 약사가 활용중인 프로그램은 약국프로그램과 연동되는 '팜택스'이다.

지난 2009년말 약국관리프로그램인 팜매니저2000에 탑재, 서비스를 시작한 팜택스는 약학정보원과 이촌에이앤티가 공동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이 처음 선보일 무렵, 팜택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고민영 약사는 신청을 망설이다 먼저 프로그램을 경험한 주변 약사로부터 '쉽다'는 얘기를 듣고 가입, 활용을 시작했다.

효과는 통상적인 대행료는 물론 실제 세금이 줄어드는 결과로 나타났다.

기존 방식은 영수증과 계산서 등을 모아 세무사에게 보내고, 세금이 어느 정도 된다는 얘기를 듣고 이를 납부하는 수준이다. 세무 지식이 없으니 세무사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고, 아무리 꼼꼼하게 자료를 챙긴다 하더라도 분실되거나 빠지기 십상이다.

반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자료를 입력하다 보면 자료 누락의 우려가 거의 없고, 비용 처리되는 부분을 일일이 확인할 수 있다. 과세 대상 소득이 얼마이고, 어떤 부분이 소득에서 제외되며 최종 세금이 어느 정도가 되느냐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자료가 입력되지 않았거나 일부 누락의 위험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운영자가 직접 약국으로 확인해 편의를 돕고 있다.

훼미리약국 고민영 약사는 "세무사에게 자료를 넘겨주는 기존 방식에서는 세금이 어떻게 해서 얼마가 되는지 제대로 알 수 없다"면서 "질문을 해도 늘 비슷한 대답이고, 걱정하지 말라는 답만 돌아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 약사는 "팜택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이후 대부분의 자료가 노출이 되고, 언제든 궁금하면 살펴볼 수 있다"면서 "실제 사용해 보면 이런 부분도 절세에 도움이 되는구나 느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돼 온 약국세무를 보다 편리하게 진행하고,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 약사는 "예전에는 약국·약사는 약에 대해서만 잘 알면 됐지만 이제 상황이 바뀌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면서 "경영은 물론 세무에도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약국경영이 쉽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약국 세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약국 세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