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 ‘동원’ 쥴릭 탈퇴결정 지지 선언
병원분회, 4개항 결의문 채택 전폭적 협조‧동참 촉구
입력 2009.09.25 15:07 수정 2009.09.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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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가 25일 팔레스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동원약품 그룹의 쥴릭파마코리아 탈퇴결정에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지지선언은 올해 5,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바라보는 동원약품 그룹의 쥴릭 이탈 결정이 의약품 도매업계 뿐 아니라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병원분회는 이날 회의에서 동원약품 그룹의 쥴릭 거래 중단에 따른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발표했다.

결의문에서 병원분회는 동원약품 그룹의 쥴릭 거래 중단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한다고 강조했다.

또 동원약품 그룹이 이번 탈퇴결정으로 인해 영업상의 불이익을 받을 경우 그 내용을 상세히 공개토록 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다국적 제약기업들은 동원약품 그룹에 신속히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끝으로 의약품도매협회 중앙회와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며 동참을 촉구했다.

병원분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쥴릭이 거침없이 성쟁해 온 데는 대형 도매상들의 역할이 있었다고 보는데, 동원약품 그룹이  어려운 결정을 내린 만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지지를 보내며 쥴릭을 방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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