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신종플루 백신 강한 자신감, '준비는 됐다'
입력 2009.09.08 06:00 수정 2009.09.08 09:15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준비는 다 됐다. 경쟁력도 충분하다'

보령제약과 함께 중국 '시노박'사와 신종플루 백신 도입계약을 체결한 보령바이오파마가 이 백신의 품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비췄다.

현재 정부에서 신종플루와 관련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백신 구입을 완료했지만, 10,11월 대유행 발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령바이오파마에 따르면 회사는 이르면 다음 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시노박'사 백신에 대한 신속심사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속심사라는 점에서 10월 초 허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허가가 난 이후. 이미 정부에서 예측한 필요량을 구입한 상태기 때문에 허가가 나도 이것이 접종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다.

신속심사는 허가 기간이 단축되는 대신 정부가 구매하지 않으면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

일단 보령제약 측은 허가, 정부 구입, 접종은 차치하고라도 이 백신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노박사는 중국에서 백신을 생산하는 11개 사 중 유일하게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조류독감 백신 허가도 갖고 있다. 북경시가 500만도스를 구입해 현재 접종 중으로, 1,600명 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한 번 주사로 95% 이상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런 이유로 기대감도 보이고 있다.  현재 정부가 공급하는 모 다국적제약사 제품 경우 가격이 1만4천원까지 갔지만 시노박사는 1만원 이하로 공급할 수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우리가 계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다국적제약사 본사에서 부사장이 직접 정부에 앞으로 더 공급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아는데 시노박사  제품 사용 여부를 떠나 가격을 막는데 역할을 했다고 본다"고 주장햇다.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항원증강제를 사용하지 않은 1회 접종 백신을 생산하는 회사와 도입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분주한 움직임이 일었고, 결과적으로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회사측은 일단 신속심사를 내고 기다린다는 방침이다.

기대감은 숨기지 않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정부측 얘기로는 다 갖춰졌다고 하는데 믿는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우리가 들여오는  백신은 허가가 나도 접종할 길은 없다"면서도 "백신 임상은 일반적으로 접종 후 3주 쯤 지나야 항체가 생긴다.7일부터 임상에 돌입했는데 대유행에 대비하려면 10월에는 백신을 맞아야 한다. 임상이 끝났때까지는 방법이 없다"고 진단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성조숙증, 단순히 사춘기 빠른 것 아니다”…최종 키까지 좌우
설덕인 원장, “천연물 기반 질염 치료제 개발할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보령 신종플루 백신 강한 자신감, '준비는 됐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보령 신종플루 백신 강한 자신감, '준비는 됐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