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장 등 식약청 고위직 인사 "윤곽" 드러나
이희성 국장, 서울청 행...이상열 부산청장 희귀의약품센터장 등 유력
입력 2009.01.12 06:44 수정 2009.01.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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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이 1월 안으로 대국대과의 방향성은 물론 대규모 인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방청을 비롯한 과장급 인사에 대한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청에 따르면 대국대과가 올해 행안부의 중점과제이긴 하지만 식약청만이 해당되는 것도 아닌데다 식약청은 전문성과 특수성등이 고려, 이에 대한 부분이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한 관계자는 "솔직히 말해 이미 식약청은 대국대과를 이루고 있는 셈"이라며 "인위적인 구조재편은 업무효율은 물론 심각한 인력, 인사난만 가져와 국민이 바라는 수준의 기능과 업무는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1월 안에는 어떠한 방향으로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이와 맞물려 인사도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선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김영찬 서울청장의 중앙공무원 교육으로 공백이 생기는 서울청은 이희성 의료기기안전국장이 자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열 부산창장과 박수천 대구청장의 퇴임으로 인한 자리는 박전희 고객지원담당관, 이정석 생물의약품안전정책과장, 유원곤 부이사관, 그리고 복지부 부이사관급 인사 1명 가운데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상열 부산청장은 희귀의약품센터장으로 또 이상열 청장과 함께 퇴임을 하는 것으로 밝혀진 민홍기 독성과학원 약리연구부 부장은 마퇴본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다.

또한 외교안보연구원으로 떠나는 김형중 마약오남용의약품과 과장의 뒤는 최근 미국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김성호 서기관이 이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후임 지방청장 자리는 빈 자리는 채우는 형식으로 이뤄지겠지만 과장급 인사는 빈 자리를 채우는데 그치지 않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될 수 도 있을 것" 이라며 "이럴 경우의 의약품국 모든 과장이 인사의 대상
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국장급 그리고 지방청장급 인사가 이뤄지면 약무직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인사적체가 해소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경우 사무관급 1,2명 정도가 서기관으로 승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약무직 가운데 현재 서기관 승진 1순위 대상은 의약품안전정책과 김인범 사무관, 의약품안전관리과 김성진 사무관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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