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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시민단체가 글리벡(한국노바티스), 스프라이셀(한국BMS)의 약값이 비싸다며 보건복지가족부에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단체들은 23일 계동 복지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리벡은 대만 약가수준으로, 스프라이셀은 생산원가의 10배 수준으로 약값을 인하해야 한다”며 복지부에 조속한 약가인하를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 글리벡의 경우 대만 약값 수준인 1만3,768원으로, 스프라이셀은 생산원가 1,890원의 열배인 1만8,900원으로 약값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가인하조정신청서에는 글리벡 175명, 스프라이셀 146명의 약가인하 요구서가 첨부됐다.
이에 앞서 환자 및 시민단체들은 지난 6월 4일에도 같은 내용의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복지부에 접수했으나, 9월 2일 ‘서류미비’를 이유로 복지부로부터 ‘신청서 보정’ 요청이 들어와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는 “한국노바티스가 약가인하조정 신청자 자격을 문제 삼았고 복지부는 이를 받아들여 2달 넘게 시간을 끌다가 이제야 서류미비를 이유로 신청서 보정을 요구해왔다”며 “노바티스는 약가인하를 하루라도 더 늦추기 위해 꼼수를 쓰고 있는 것이며 복지부는 여기에 장단을 맞추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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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및 시민단체가 글리벡(한국노바티스), 스프라이셀(한국BMS)의 약값이 비싸다며 보건복지가족부에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단체들은 23일 계동 복지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리벡은 대만 약가수준으로, 스프라이셀은 생산원가의 10배 수준으로 약값을 인하해야 한다”며 복지부에 조속한 약가인하를 촉구했다.
이 단체들은 이날 글리벡의 경우 대만 약값 수준인 1만3,768원으로, 스프라이셀은 생산원가 1,890원의 열배인 1만8,900원으로 약값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가인하조정신청서에는 글리벡 175명, 스프라이셀 146명의 약가인하 요구서가 첨부됐다.
이에 앞서 환자 및 시민단체들은 지난 6월 4일에도 같은 내용의 약가인하조정신청서를 복지부에 접수했으나, 9월 2일 ‘서류미비’를 이유로 복지부로부터 ‘신청서 보정’ 요청이 들어와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관계자는 “한국노바티스가 약가인하조정 신청자 자격을 문제 삼았고 복지부는 이를 받아들여 2달 넘게 시간을 끌다가 이제야 서류미비를 이유로 신청서 보정을 요구해왔다”며 “노바티스는 약가인하를 하루라도 더 늦추기 위해 꼼수를 쓰고 있는 것이며 복지부는 여기에 장단을 맞추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