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김정숙,부산시약회장 출마선언 10대 비전 제시
부산광역시약사회장선거에 김정숙 남·수영구약사회장(60 부산대)이 출마 선언과 함께 10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정숙 남수영구회장은 “ ‘힘있는 약사회, 젊은 약사회, 깨끗한 약사회’을 내세우며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큰 울타리가 되어 약국경영을 위한 지식과 정보제공의 장이 되며 회원 상호간에 끈끈한 동료애가 넘쳐나는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정숙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편안한 약국, 즐거운 약사회를 위해 젊음과 용기와 패기가 충만한 회원들과 함께 생각하며 느끼며 소통 공유 나누며 뜻을 모아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해볼 희망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싶다” 라며 “오늘날과 같은 정보사회에서는 회장 또는 몇몇 임원들의 노력만으로는 약계가 처한 당면과제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회무경력, 사회활동의 경험과 인맥 등을 활용해서 회원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선배들의 지혜와 젊은 후배약사들의 신지식이 함께 융합되고 통섭되는 다리의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책 Vision과 10대 실천과제로 ▲동일성분조제 제도화 ▲불용재고약 문제 해결 ▲카드 수수료 문제 해결 ▲본인부담금 할인행위 근절 ▲약국 경영활성화 ▲PM2000 관리 체계 공고화 ▲약사회 정치 역량 강화 ▲의약제도의 감시기능 강화-법인약국, 원격의료, 한약사 문제 해결 ▲각급약사회 업무매뉴얼 표준화 ▲약사감시 일원화 등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1978년 약대를 졸업,반장,동문회총무,부회장,부산시약사회부회장,남수영구약사회장,부산 약사신협감사 등의 직무를 거치며 35년 성상동안 한결같은 열정과 열심과 진실한 마음으로 약사회 회무와 함께 자라왔다. 그동안 여러 훌륭한 회장님의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리더로서의 몸가짐, 회무철학 등을 공부했다”고 회무의 자신감을 표현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약시회장 선거에 최종수, 박송희, 최창욱, 김정숙 예비후보 4명이 출마를 공식화 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산시약사회원 여러분,반갑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여러분과 함께 한 김정숙,이제 부산시약사회 회장직에 출마를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1978년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사회에 막 첫발을 내딛었을 때 전국여약사탁구대회 선수로 부름을 받은 일로부터 시작해서 반장,동문회 총무및 부회장,부산시약사회 부회장,남수영구약사회장,부산 약사신협 감사 등의 직무를 거치며 35년 동안 한결같은 열정과 진실한 마음으로 약사회 회무를 함께하며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함께 일하며 늘 행복하고 기쁜 마음이었습니다.약사로서 과분한 사랑과 칭찬과 격려속에 열심히 살아왔습니다.그동안 역대의 훌륭한 회장님의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리더로서의 몸가짐,회무철학등을 공부하였습니다.
이제 제가 받은 과분한 사랑과 칭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부산시약사회장으로서 일해보라는 선후배,동료들의 권유를 받아 출사표를 던집니다.
그동안 제가 쌓아온 다양한 회무경력,사회활동의 경험과 인맥등을 활용해서 회원 여러분의 약국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과 기쁨을 줄 수 있는 회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제가 꿈꾸고 지향하는 약사회는 회원들에게 큰 울타리가 되어 약국경영을 위한 지식과 정보제공의 장으로 회원 상호간에 끈끈한 동료애가 넘쳐나는 약사회입니다.
이런 부산시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대중의 시대에는 회장 또는 몇몇 임원들의 노력만으로는 되지않음을 잘 압니다.
오늘날까지 부산시약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해올 수 있도록 애쓰신 선배들의 지혜와 젊은 후배약사들의 신지식이 함께 융합되고 통섭되는 다리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회무를 맡아온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무력하고 부족했던 지난 날을 반성하면서,젊음과 용기와 패기가 충만한 우리 회원들과 희망찬 우리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할 희망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싶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하늘이 높고 푸른 희망의 계절에 부산시약사회 회장 예비후보 김정숙 올림
박재환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