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직선제 유권자 2만4361명..서울·40대 '최다'
오는 12월 12일 제2기 직선제 선거 유권자 수가 총 2만4,361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특히 서울이 7,28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6,65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284명, 경기 4,340명, 부산 2,072명, 대구 1,412명, 경남 1,188명, 경북 1,052명이 뒤를 이었다. 가장 적은 지역은 제주로 254명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6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315명, 50대 5,067명, 60대 4,775명, 20대 1,275명, 70대 1,209명, 80세 이상 및 기타가 63명의 순이었다.
또 성별로는 여자가 1만2,945명, 남자가 1만1,411명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약국이 2만47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병의원이 1,404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미취업 및 기타가 1,097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제약업계 1,013명, 유통업계 173명, 비약업계 79명, 공직 63명, 학계 53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면허자격정지기간 중인 자 △면허취소처분을 받고 복지부장관으로부터 그 면허를 다시 부여받지 못한 자 △선거권이 박탈되고 4년이 경과하지 아닌한자 △외국에 거주하는 자 △ 선거 당해연도를 포함하여 최근 2년간 1회 이상 약사회의 신상신고를 하지 않거나 당해연도에 전년도 신상신고를 소급하여 한다 △선거 당해연도를 포함하여 최근 2년간 지부 분회조직 운영 및 회비관리규정을 위반하여 소속지부를 변경하여 신고하거나 신규로 신상신고를 한 자는 선거권이 없다.
감성균
200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