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케다 감수감익 발표…실질 매출수익은 4.2% 증가
일본 최대제약 다케다 약품공업은 지난 31일 2019년 3월기 결산 상반기(4월~9월) 실적이 매출 0.1% 감소, 영업이익 26.6% 등 감수감익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다케다테마의 제품 추가매각 및 와코준약 매각에 의한 수익, 샤이어 인수제안 관련비용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매출 수익은 4.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실적발표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일본국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한 2,418억엔으로 기록됐지만, 실질적인 수익은 증수였다.
이에 따라 다케다는 2019년 3월기 실적을 상향수정했다. 영업이익을 전회예상보다 679억엔 많은 2,689억엔으로 수정한 것.
크리스토프 웨버 사장은 주력제품의 신장을 놓고 ‘상당히 긍정적인 착실한 진보였다’고 평가하며, 실적회견 장에서 ‘재무기준으로 보면 샤이어 인수제안 관련 비용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실질기준에서는 다케다의 성장드라이버가 견인하여 모든 지역에서 수익이 증대됐다’고 보고했다.
실제, 다케다가 내건 성장드라이버인 △소화기영역, △암영역 △뉴로사이언스 △신흥국 사업 등의 매출 수익은 9.8% 증가했다.
또, 주력제품인 ‘엔비비오’ 33.1% 증가, ‘닌라로’ 38.0% 증가 및 지난해 인수로 획득한 아리아드 제품도 매출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역별 실질 매출수익을 살펴보면 일본은 4.1% 증가한 2,415억엔, 미국은 9.2% 증가한 3,084억엔, 유럽 및 캐나다는 4.3% 증가한 1,594억엔, 신흥국은 2.4% 증가한 1,251억엔으로 모두 증수를 기록했다.
최선례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