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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드,12월 코스닥 이전상장-글로벌 전자약 전문기업 도약
전자약 제조 전문기업 리메드(대표이사이근용)가 20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이전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이근용 리메드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비침습적 뇌질환 치료를 위한 임상 시험 등에 주로사용할 계획”이라며 “ 연내 코스닥 상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전자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리메드는 국내 최초로 전자약(Electroceutical) 전문 연구, 개발을 시작해난치성 뇌질환 치료 분야부터, 만성 통증 치료 분야,에스테틱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80억 400만원, 영업손실 8억 3,600만원, 당기순손실 73억 8,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11억 6,300만원,영업이익 21억 1,500만원,당기순이익 25억 9,8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주식수는 600,000주,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14,500원~16,500원이며, 밴드 기준 공모금액 규모는 87억원~99억원이다. 이번 달 19일~20일 수요예측을 거쳐, 25일~26일 청약을 진행한다.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모 자금은▲치매 및 뇌졸중 관련 임상시험▲생산라인 시설투자 ▲조인트벤처(JV) 설립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전자약은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해외에서는 약물이나 주사 대신 전기 자극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로, 약물 처방 대체재 및 보완재로 주목 받고 있다. 흡수 과정이 없어 화학적 부작용 발생 원천 차단이 가능해 안정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권구
201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