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영양과 건강(7)
비타민 C; 아스코르빈산(Vitamin C; Ascorbic acid)
기능
* 항산화제
* 신체 조직의 정상적인 합성 재생
* 부신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
* 잇몸 질환 예방
* 생체의 면역 능력 향상시켜 암 예방
*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 경화증 예방
* 고혈압 환자의 혈압 저하
* 콜라겐 생성에 필수
* 부신피질 호르몬 합성을 촉진해서 항스트레스 작용
* 상처 회복 촉진
* 인터페론 합성
* 엽산, 티로신(tyrosine),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대사
비타민 C가 체액 내에 생성된 유리 라디칼 사슬(free radical chain)을 파괴할 때 비타민 E는 세포막을 공격하는 유해산소 라디칼을 제거하므로 서로 상승작용이 있다. 사람은 비타민 C를 체내에서 생합성 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외부에서 식품이나 알약의 형태로 보충해 주어야 한다.
섭취한 비타민 C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된다. 질병으로 인해서 대량의 비타민 C가 필요할 때는 경구 복용보다 정맥주사가 훨씬 효과적이나 반드시 의사의 감독 하에 실시해야 한다.
Ester C polyascorbate란 보다 더 빠른 흡수를 위해서 무기질이 천연적으로 결합되었고 비타민 C의 가장 발달된 제형이다. 여기에 결합될 수 있는 무기질로는 칼슘, 포타슘, 마그네슘, 아연, 나트륨 등이다.
이 Ester C는 Jonathan Wright 박사에 의해 처음 연구되었으며, 실제로 투여 후 백혈구와 같은 세포, 혈류 내 또는 조직으로의 흡수속도가 보통 비타민 C나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을 투여할 때보다 Ester C의 형태로 투여했을 때 4배나 증가했으며, 배설률 또한 보통 비타민 C의 1/3로 생체이용률이 매우 높음이 증명되었다. Ester C는 특히, 후천성면역결핍증(AIDS)나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알맞은 투여형태이다.
공급원
딸기, 녹색채소, 과일, 브로콜리, 자몽, 케일, 레몬, 망고, 양파, 오렌지, 파파야, 완두콩, 파인애플, 로즈힙(rosehips), 시금치, 토마토.
주의할 점
아스피린, 술 진통제, 항우울제, 항응혈제, 경구피임제, 스테로이드제 등은 비타민 C의 배설률을 높인다. 혈당강하제인 다이아비네스(diabinase) 또는 설파제를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비타민 C를 대량으로 섭취하면 혈당측정 시 혈액검사 결과가 가(假)음성 판정(false negative), 즉 실제 혈당수치보다 적게 나올 수 있으므로 검사 전에 반드시 의사에게 비타민 C 복용여부에 대해 알려야 한다. 태아가 의존성을 갖거나 괴혈병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임산부의 1일 섭취량이 5000 ㎎ 이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비타민 D(Vitamin D)
기능
* 지용성 비타민으로 칼슘과 인의 체내 흡수와 이용에 필수
* 성장기 아동의 뼈, 치아의 정상적이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
* 골다공증, 골연화증, 저칼슘혈증 치료 및 예방
* 면역기능 향상
* 음식으로부터 섭취한 비타민 D는 간, 신장에서 활성형으로 전환되어야만 체내에서 이용이 가능. 그러므로 간이나 신장 질환이 있는 환자는 골다공증 위험 가능
*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의 콜레스테롤이 비타민 D의 전구체로 전환 피부를 1회에 15분씩, 일주일에 3회 정도 노출시키는 것이 비타민 D의 합성에 효과적
공급원
생선의 간유, 비타민 D가 강화된 유제품, 알팔파, 버터, 달걀노른자, 오트밀, 연어, 정어리, 고구마, 참치, 식물유.
주의할 점
65,000 IU 이상을 수년 동안 복용 시는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 D는 반드시 칼슘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장, 간, 쓸개 기능에 이상이 있을 시에는 비타민 D의 흡수저하가 오기도 한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중 일부 제산제, 코르티손(cortisone) 같은 스테로이드제도 비타민 D의 흡수를 저해한다.
Tthiazide계 이뇨제는 칼슘과 비타민 D의 적정 비율을 깨뜨린다.
비타민 E(Vitamin E)
기능
* 암과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제
* 혈관 확장으로 혈액 순환 촉진 기능
* 노화 방지로 검버섯 방지
* 불임방지
* 손상된 조직 재생
* 월경전 증후군 치료
* 상처가 났을 때 혈액 응고와 치유를 촉진시켜 흉터 예방
* 혈압 강하
* 백내장 예방
* 운동선수의 경기능력을 향상시키며, 다리의 갑작스런 경련 방지
* 혈중 비타민 E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키려면 아연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질 산화와 유리기형성을 방지하여 세포손상 예방
공급원
냉동 압착된 식물유, 도정하지 않은 곡류, 콩?씨앗, 채소, 현미, 달걀, 우유, 오트밀, 고구마, 밀의 어린 싹.
주의할 점
비타민 E는 철분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당뇨, 류마티스성 심장 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에게는 과량 투여해서는 안 된다. 고혈압 환자는 소량으로 시작해서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좋다.
비타민 K(Vitamin K)
기능
*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프로트롬빈 합성에 필요하다.
* 뼈의 형성에 관여하여 골다공증 예방.
* 포도당(glucose)을 글리코겐(glycogen)으로 바꾸어 간에 저장시킨다.
공급원
알팔파, 브로콜리, 녹황색채소, 콩 양배추, 달걀노른자, 간, 오트밀, 홍화유, 밀.
주의할 점
임신 말기에 합성 비타민 K를 다량으로 복용하면 태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항생제는 비타민 K의 흡수를 저해한다. 과량 투여 시에는 체내 축적되어 홍조 및 발한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비타민 P; 바이오플라보노이드(Vitamin P; Bioflavonoid)
기능
* 비타민 P
* 비타민 C의 흡수 촉진
* 루틴(rutin), 헤스페리틴(hesperitin), 헤스페리딘(hesperidin), 에리오딕티올(eriodictyol), 퀄세틴(quercetin), 퀄세트린(quercetrin) 같은 여러 종류의 bioflavonoids 존재
* 체내 비합성
* 비타민 C와 상승 작용이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포진 치료
* 항균작용
* 혈액 순환 작용
* 담즙 생성 촉진
* 백내장 예방
* 콜레스테롤수치 저하
* Quercetin은 하루 1-2 g정도의 양을 쓰면 천식과 알레르기에 효과가 있으며, 브로멜라인(bromelin)은 quercetin의 흡수를 증가시켜 서로 상승작용
공급원
레몬, 오렌지 같은 과일 껍질 안의 흰 부분, 살구, 체리, 자몽, 포도, 레몬, 자두, 로즈힙, 오렌지.
주의할 점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조효소 Q10; 유비퀴논(Coenzyme Q10; Ubiquinone)
기능
* 비타민 E와 비슷한 성질을 갖고 있으나 훨씬 더 강력한 항산화제
* 조효소 Q10은 나이가 들수록 조직 중의 농도가 점점 감소하므로 반드시 보충
* 면역 기능 향상과 노화 지연, 암 예방
* 항히스타민 작용이 있어 알레르기, 천식, 호흡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
* 정신분열증,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뇌기능 이상 치료, 비만, 칸디다증, 잇몸질환, 당뇨, 다발성경화증 치료에 효과적
* 십이지장 궤양 치료
공급원
연어, 정어리, 고등어.
주의할 점
독성은 없다. 순수하고 좋은 품질의 조효소 Q10은 밝은 노란색이며, 가루 형태의 제형은 거의 아무 맛이 없어야 한다. 빛과 열에 약하므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편집부
200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