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세명약품 1,2군포기,대구의료원 행정절차 진행
지난 14일 저가낙찰 논란 속에 치러진 대구의료원 입찰 일부 군에서 재입찰이 치러진다.
28일 대구의료원과 이 지역 도매업계에 따르면 총 5개 군 중 1,2,3,4군을 낙찰시킨 세명약품이 1,2군에 대해 포기, 대구의료원은 8월 1일 재입찰을 치르기로 했다.
대구의료원 1,2군은 마진도 적고, 조정도 거의 불가능한 외자제약사 제품들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에서 1군 11.73%, 2군 12.16%로 저가논란이 있었던 2004년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돼 이 가격에 공급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제품 구입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공급여부를 예의주시해왔다.
대구의료원측은 이 약품의 포기는 받아들였지만, 포기에 따른 행정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럴 것이면 아예 들어오지를 말아야지 좋은 것만 납품하고 나쁜 것은 납품못하겠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며 ” 일반 물품이라면 모르지만 의약품이라는 점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병원측도 난감하다. 불러서 이런 점을 강하게 어필했다. 포기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의료원은 행정처분과 함께 법적제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구
200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