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식약청 임상ㆍ한약관리 강화 10개팀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임상 및 한약관리를 강화하는 등 총 10개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조직개편과 더불어 128명의 대규모 인력이 증원되는 한편, 대규모 팀장급 인사가 이뤄졌다.
정부는 25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확정 공포했다.
식약청 직제개편에 따르면 △임상관리팀 △한약관리팀 △생물의약품관리팀 △의료기기품질팀 △의약외품 팀△화장품평가팀 △한약평가팀 △정보화지원팀 △종합상담센터 △신소재식품팀 등 10개 팀(화장품의약외품팀이 2개로 분리)신설이 결정됐다.
임상관리팀은 신약, 생물의약품, 마약류, 수입의약품, 제조의약품 등에 임상계획서 검토나 승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한약관리팀은 한약제제 인허가 관리 및 천연물신약 등 제품화 지원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생물의약품팀에서 분리되는 생물의약품관리팀은 안전성에 관한 정보 관리, 조직은행관리, 생물의약품 등의 제조업 및 판매업 등의 시설기준, 생물의약품 등의 유통관리에 관한 사항, 생물의약품 등의 재평가 및 재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직제개편을 통해 식약청에 총 128명이 증원되는 가운데, 본청이 12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약품 분야에만 총 64명이 증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직제개편에 따라 대대적인 팀장급 인사가 25일자로 단행됐다.
의약품안전정책팀장의 경우 현재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김형중팀장이 발령됐다.
또한 고객지원담당관실에 있던 윤영식 서기관은 의약품관리팀장으로, 이정석 서기관은 생물의약품팀장에 발탁됐다. 마약관리팀장은 홍순욱 서기관이, 임상관리팀장에는 주광수 전 의약품관리팀장이 발령됐다.
이와함께 서울청 김광호 서기관은 생물의약품관리팀장으로, 박전희 서기관은 고객지원팀장으로 발령받았다.
특히 현재 의약품본부에 소속돼 있는 설효찬 사무관과 감사관실에 있는 정명훈사무관 등을 비롯한 상당수 인사가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가인호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