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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1위 물류 TNT 의약품배송 노하우 배운다
유럽 1위의 네덜란드계 물류특송사 TNT 아시아 임상생명과학 분야 책임자 림비쿵이 8월 31일 방한한다.
림비쿵의 방한은 오는 9월 4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제 14회 ICPM(세계제약의학회 심포지엄, 위원장 이일섭 GSK부사장 겸 한국제약의학회장)에 참석하기 위한 것.
2년마다 열리는 ICPM은 의·약학 및 임상실험 분야의 전 세계 권위자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림비쿵(LIM BEE KOONG)은 아시아 지역에서 10년 이상 임상실험 및 약물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해 온 생명과학 전문가로,의제약분야 배송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TNT는 2001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실험용 혈액 샘플 해외 배송을 시작한 이래(싱가포르의 퀸타일즈 연구소 의뢰) 임상실험샘플 배송(Clinical Express)이라는 특별한 서비스를 해온 글로벌 물류특송사.
DHL, FedEx, UPS 등과 함께 세계 4대 특송사로, 클리니컬 익스프레스라는, 독보적인 의.제약 분야 스페셜 서비스를 갖고 있다.
TNT코리아에 따르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아시아 시장 공략 역시 동종 업계 어느 기업보다 활발하고,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에 설립한 생명과학 물류센터를 통해 혈액의 종류에 따라 효력(12시간,24시간,36시간, 72시간 등)의 가치를 지니는 다양한 혈액샘플, 24시간 내에 배송이 완료돼야 하는 제대혈, DNA, 줄기세포 등 모든 의료 관련 샘플을 무균 상태 및 적정온도에 맞춰 아시아 전 지역으로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싱가포르, 제네바, 에딘버러, 시드니, 요하네스버그 등 전 세계 5개 곳에 ‘Regional Life Sciences Centers of Excellence’를 갖고 있으며 매년 70만 개의 제약 샘플을 발송한다.
TNT는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 시장에서의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보고 있다는 게 TNT코리아의 설명. (이 분야에서 매년 세 자리수의 성장률)
회사측은 “2001년도 한국바이오산업 규모는 1조 8천억원이었으며 일본의 바이오 테크 산업 규모는 2003년에는 1조엔 이었지만 2010년에는 25조엔이 될 전망”이라며 “국내에는 첫 방문이고 또 물류업계 최고의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클리니컬 분야 물품의 배송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림비쿵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생화학 학사를 전공했으며, 종합의료업체 박스터 헬스케어 아시아 지사의 마케팅 책임자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TNT 아시아의 임상실험과 관련된 기술 교육 및 제품·사업 개발,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관리하고 있다.
이권구
20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