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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소기업 선정
삼진제약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아시아(Forbes Asia)가 발표하는‘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 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된 제약사는 한미약품을 비롯 부광약품 삼진제약 환인제약 유유등 국내 5개사다.
포브스는 최근‘아시아 경제의 기적에는 각국 중소기업의 땀이 있다’는 전제하에 매출 10억 달러 이하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영기법으로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2006년에는 의료, 가구, 전자제품, 건설 기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기업으로는 한미약품 삼진제약(주)등 5개사를 비롯 제일기획, NHN 등 11개 우량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국가별로는 대만이 31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30개, 호주 27개, 인도 23개, 일본 1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한편 아시아 200대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삼진제약(주)은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 브랜드인 게보린을 비롯 100여 종의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중견 제약 전문 기업이다.
창사 후 지속적으로 안정된 흑자경영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의약분업 실시와 IMF 터널을 벗어나기 시작한 2001년 이후에는 연 평균 20%의 괄목할 만한 매출, 순이익 성장을 기록, 2004년에는 한국의 20-20클럽 가입 기업(상장사 중 매출-순이익 각각 20%이상 성장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1년 매출 575억을 시작으로 2005년에는 1,059억원을 기록, 5년 새 두 배 가까운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어 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삼진제약의 비약적인 발전 배경에는 영업력 강화를 비롯한 내부 구조 개혁과 임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 참여 유도, 전문의약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경제적 침체기와 의약분업이라는 큰 변화를 오히려 발전의 기회로 활용했던 전사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신사옥, 중앙연구소신축과 같은 적극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약속경영의 실천으로 5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약을 이끌고, 스킨십 경영을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교감을 나눈 것 역시 회사 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성우 삼진제약(주)대표이사는“함께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삼진제약은 이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을 했다”며“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내부 개혁과 제품경쟁력 강화,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큰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병우
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