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이진희씨, "투명하고 실천력있는 약사회 만들 것"
"선명한 리더쉽을 통해 면대약국과 카운터, 담합약국 척결 등 투명하고 실천력 있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진희 부천시약사회장은 1일 오후 부천시약사회관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가지고 경기도약사회 회장선거에 나설 뜻을 최종적으로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날 △선명한 리더쉽 △실천적인 사람 △미래지향적인 일꾼 △준비된 회장 의 4가지 덕목을 강조하며 자랑스럽고 건강한 약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그는 "각 후보마다 정책과 공약은 비슷할 수 있으나 과연 이를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약사회원들이 평가해주길 바란다"며 "면대와 카운터, 담합이라는 약국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18년간 카운터와 난매없는 약국을 운영해 왔을 뿐 아니라 부천시약 회무를 보는 동안 반품·교품 쇼핑몰운영, 단골약국 만들기, 팜코카드 협약, 박카스 제값받기 운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팜엑스포·부천팜그림대회 등 실천적인 활동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존경 받는 약사, 잘사는 약국'을 슬로건으로 △동네약국 살리기 △성분명처방 추진 △재고약 해결 △선약사 후동문 원칙에 입각한 집행부 구성 등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이 날 출정식에는 장복심의원, 조원익 대약 부회장, 김대업 대약 이사, 박명희 경기도의원, 박덕순 경기도의원, 강응모 경기도약 부회장,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 장우성 성대 약대 총 동문회장, 허창언 전 상남시약 회장 등 을 비롯해 과천시, 안양시, 광명시, 시흥시, 의왕시, 군포시, 화성시 각 급 약사회장 들이 참석, 이 예비후보의 건승을 기원했다.
특히 장복심의원은 축사를 통해 "약업계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이 예비후보가 약사회의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약 선거에 도전할 만한 충분한 역량을 갖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출정 행사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 날 행사에 앞서서는 부천시약 산하 축구 모임인 부천팜유나이티드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락 밴드인 '용 밴드'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또 이진희 회장 슬라이드 쇼, 유명성악가의 축가, 이진희 응원가 등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경기도약 선거는 이진희회장과 함께 김경옥 현 경기도약 회장과 박기배 고양시약 회장이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경합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감성균
200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