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영양과 건강
멜라토닌(Melatonin)
멜라토닌 호르몬은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된다. 멜라토닌의 생성경향은 성장호르몬(Human growth hormone; HGH)및 DHDA와 같은 노화방지 호르몬과 유사하다. 성장기에는 멜라토닌의 생성이 왕성하나, 사춘기 이후 그 생성량이 줄어들며, 이때부터 노화가 진행된다.
최근의 연구결과 멜라토닌은 인체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어떤 항산화제 보다 강력한 항산화 능력이 있다. 고혈압, 심장발작, 암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 농도와 관계된 연구결과 노화는 항산화능력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며,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의 생산에 관여한다. 멜라토닌이 아침에 투여될 경우 종양의 성장이 촉진되며, 저녁에 투여될 경우에는 저해된다. 멜라토닌이 규칙적으로 분비될 때 인체의 명암주기가 규칙적으로 되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멜라토닌에 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다양한 체내 기능이 밝혀지고 있다. 불면증이 있는 성인에게는 부작용이 없는 수면제 작용이 있고, 자폐증, 간질, 다운증후군 등이 있는 어린이에게 좋다.
멜라토닌의 독성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좀더 많은 연구가 나올 때까지는 임산부, 수유부, 자가 면역질환 환자 등은 멜라토닌 제재는 피해야 한다. 많은 양의 멜라토닌은 불임을 초래한다.
멜라토닌 제재는 잠자리에 들기 두 시간 전에 복용한다. 복용 시 어지러운 증세가 있으면 양을 줄인다.
멜라토닌 농도의 조절
햇빛이 없어지면 멜라토닌의 생산이 증가한다. 아침 햇빛이 망막세포를 자극하여 멜라토닌의 생산은 줄어든다. 이와 같이 햇빛의 양은 멜라토닌의 생성에 중요한 요인이다. 멜라토닌 호르몬의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규칙적인 식사
* 소량의 저녁식사
* 자극성 식품 : 커피, 홍차와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수면을 방해하여 멜라토닌 생성 저해
* 저녁 운동 : 과도한 운동은 멜라토닌 분비 지연
메틸설포닐메탄(Methylsulfonylmethane; MSM)
Dimethylsulfone이라고도 하는 DMSO의 유도체로 상처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손, 발톱, 두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키며,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면역기능을 강화하며, 관절염, 폐질환, 편두통,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다.
신선한 생선, 육류, 식물, 과일, 우유 등에 존재하며, 조리나 건조를 통해 파괴된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MSM을 섭취하기는 어려우므로, 따로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루에 아침이나 저녁식사 때 2,000 ㎎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처음 복용 시에는 1,000 ㎎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C와 함께 복용하면 상승효과가 있다.
Cardinal Nutrition사의 OpitMSM과 Aerobic Life 사의 MSM이 시판되고 있다.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Nicotinamide adenin dinucleotide; NADH)
비타민 B3(니아신)의 일종이며, 여러 가지 신경전달물질과 세포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조효소 1로도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제로도 작용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NADH의 농도가 감소하여, 에너지대사와 뇌기능을 저하시킨다. NADH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여 파킨슨씨병과 알츠하이머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도 NADH 요법으로 효과를 본다.
Kal Dietary Supplements 사의 ENADH는 좋은 NADH 제재이다.
옥타코사놀(Octacosanol)
밀의 싹으로부터 추출한 것으로 1,000 ㎍의 옥타코사놀을 얻기 위해서는 약 4.5 ㎏의 밀이 필요하다.
옥타코사놀은 지구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우수한 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므로 운동 후에 근육통을 경험한 사람이나, 지구력이 약한 사람이 복용하면 좋다. 밀싹 기름에서 천연적으로 추출한 옥타코사놀은 세포의 산소 이용률을 높이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근육의 영양실조를 막아 주는 등 근 신경과 관련된 질환 예방에 좋다.
편집부
200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