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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약도회,유통일원화 폐지주도 12개 제약 응징
영남약도회(회장 추기엽)가 유통일원화 존속과 발전을 위해 폐지를 주장하는 제약사에 전국 사조직 연대투쟁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응징키로 했다.
영남약도회는 12일 ‘의약품 유통일원화 존속과 발전을 위한 긴급성명서’를 내고, 약사법 시행규칙 제 57조 제 1항 제 7호 직거래 금지규정을 위반하고 유통일원화 제도를 폐지를 주도하는 한미, 경동, 한림, 삼진, 서울, 세종, 한국유니온, 제일, 일화, 바이넥스, 대우, 파마킹 12개 제약사 각각에 대해 도매업권 차원에서 제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처하고 강력 응징키로 결의했다.
특히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 확립을 위해 이미 수집된 제약사 불공정 거래사례를 각 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해 대처해 나가고, 앞으로도 제약사의 불공정 사례를 수집, 조사해 의약품 도매업권 수호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영남약도회는 또 제약협회는 상호 전문영역을 존중하고 제약은 생산과 연구개발, 도매는 유통에 전력하자는 의약품산업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영남약도회의 이 같은 긴급성명서 채택은 의약품 도매유통일원화제도를 훼손하는 일부 제약사에 대해 더 이상 인내하기보다는 행동할 단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영남약도회 관계자는 “ 영남약도회는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제약사에 대해 엄중히 대처해 나가고 도매유통업권의 수호차원에서 전국의 사단체를 통해서도 연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약도회는 추기엽(삼원약품) 주만길(세화약품) 현수환(동원약품) 이교삼(경동사) 초민일(우정약품) 김재명(광산약품) 박노정(청십자약품) 이상원(대구약품) 김동권(동남약품) 손동규(동일약품) 조광래(세강약품) 이장생(아남약품) 엄태응(복산약품) 등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지역의 유력 도매업소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이권구
2006.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