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존슨&존슨, 가장 존경받는 제약기업 선정
존슨&존슨社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誌가 선정한 ‘2008년 가장 존경받는 세계기업’ 랭킹에서 제약산업 부문 1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가장 존경받는 미국기업’ 랭킹의 제약산업 부문에서는 산정방식(voting rolls)의 차이로 인해 제넨테크社가 존슨&존슨社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은 펜실베이니아州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국제적 컨설텅회사 헤이 그룹(Hay Group)과 함께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가장 존경받는 미국기업’과 ‘가장 존경받는 세계기업’ 랭킹을 조사해 올해로 11회째 발표해 오고 있다.
양사는 총 3,721명의 업종별 전문가와 고위경영자,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8개 평가항목에 걸쳐 점수를 매겨 업종에 따른 구분없이 가장 존경하는 10개 기업을 선정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번 조사작업을 진행했었다.
8개 평가항목은 혁신성, 인간관리, 기업자산의 활용도, 사회적 책임감, 경영의 질, 제품/서비스의 품질, 재정 건전도, 장기적인 투자 등이다. 조사대상 기업은 65개 업종에 걸쳐 총 622곳에 달했으며, 올해 집계결과의 경우 ‘포천’의 3월 17일자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집계결과에 따르면 ‘가장 존경받는 세계기업’ 제약산업 부문에서 존슨&존슨은 평점 6.95로 최고의 위치를 차지했다. 뒤이어 2위 노바티스(평점 6.89), 3위 머크&컴퍼니(6.68), 4위 애보트 래보라토리스(6.55), 5위 일라이 릴리(6.49), 6위 글락소스미스클라인(6.33), 7위 로슈 (6.30), 8위 암젠(6.0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9위 와이어스(5.96), 10위 아스트라제네카(5.94), 11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5.46), 12위 화이자(5.45), 13위 베링거 인겔하임(5.34), 14위 쉐링푸라우(5.27), 15위 사노피-아벤티스(5.24) 등으로 뒤를 이으며 랭킹에 포함됐다.
반면 ‘가장 존경받는 미국기업’ 제약산업 부문 랭킹에서는 평점 7.30으로 1위의 자리에 오른 제넨테크에 이어 존슨&존슨(6.89), 머크&컴퍼니(6.79)가 ‘빅 3’를 형성했다.
뒤이어 4위 애보트 래보라토리스(6.79), 5위 일라이 릴리(6.58), 6위 암젠(6.49), 7위 와이어스(6.08), 8위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5.44), 9위 쉐링푸라우, 10위 화이자(5.31) 등으로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덕규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