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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7개국 판매법인 지사 현지화 박차'
대웅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종욱)은 올해 경영 방침을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헬스케어 그룹"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세부실천 계획으로 ▶고객 감동을 통한 마켓셰어 확대 ▶글로벌 R&D 성과 창출▶즐겁게 일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설정했다.
이종욱 사장은 “지난해는 어려웠지만 올해는 정도영업의 바탕 위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객감동을 실현시키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목표를 가시화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은
-올매 매출 목표는 7,800억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올메텍, 알비스, 자누비아를 비롯한 ETC 주요품목과 우루사, 임팩타민파워, 이지엔6 등의 선전, 신제품들의 발매에 힘입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달라진 제약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대웅은 이미 오래전부터 정확한 제품 정보 제공 등 고객의 니즈와 원츠를 파악하고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영업을 해왔습니다.
올해도 영업, 연구개발, 해외사업, 관리 등 회사의 모든 부서들이 각자 맡은바 목표를 달성한다면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제약회사 전반적으로도 적극적인 신약 개발,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웅제약은 특히 직원들이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켜 국내 제약업계 No. 1 회사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이 화두인데 준비는
-글로벌 연구개발 성과 창출이 중요하고 글로벌 수준의 성과가 있어야 합니다. 이들 품목이 있으면 글로벌이 되는 것입니다. 대웅제약은 연구개발을 계속해 왔습니다.
우선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DWP05195' 이 있는 데 이 시장이 세계적으로 26억 달러에 달합니다. 국내 최초로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임상1상을 완료했고 올해 1/4분기에 임상2상에 진입할 계획으로, 2013년 이후에 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마땅한 신경병성통증에 전문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간질이나 우울증 치료제가 대신하던 기존 약품을 급속히 대체하는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데노 항암제(두경부암)도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올해 임상2상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2014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펩타이드 바이오신약'도 미국시장이 1조원인데 우리가 만든 것이 그 물질보다 저렴합니다. 올해 국내에서 치과(임플란트)와 정형회과(척추융합술) 2곳에서 발매할 예정으로, 미국 파트너사와도 협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치료제 'DWP10019'도 현재 임상 1상을 완료한 상태이고 올해 임상2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임상3상은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2015년 한국, 중국, 동남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메디프론과 공동 개발중인 알츠하이머치료제 'DWP09031'도 현재 미국내 시험기관에서 전임상 동물시험을 수행중이며 올해 임상1상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후보물질 쪽에서도 항진균제와 위궤양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이 3월까지 정해집니다. 탐색단계에서 개발단계로 들어서는 것이죠. 정해지면 세계 기업들을 상대로 라이선싱을 추진할 것입니다.
△지난해 코마케팅을 많이 했는데
-'대웅제약과 함께 하니까 많이 판매하고 마케팅도 잘하더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것이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다국적제약사들이 가장 주의 깊게 보는 것이 CP로,공정경쟁규약을 준수해 나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쪽에서 볼 때 대웅제약이 CP도 위반하지 않으면서 영업실적도 좋다고 보는 것이죠.
실제 일부 외자제약사 경우는 매출증가를 요청하기 보다는 '이상한 영업'을 하지 말라고 요청합니다.
효능 군이 다르면 우리한테 우선적으로 온다고 봅니다.
올해도 지난해 250억원을 판매한 '자누비아'를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500억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70억원을 한 세비카도 용량을 달리한 제품을 추가해 처방에 융통성이 생기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메텍 1천억 돌파-자누비아 500억대 블록버스터 육성
▲신제품 및 주력 품목=ETC 11개를 발매한다. 도입(저클리어-구순포진, 마트리펜-진통제), line extension(세비카-고혈압, 스피틴-이상지질혈, 가스모틴 산제, 알레락 소아적응증 추가, 넥시움 주사제) 제네릭(베아프렉사-정신분열증치료제,몬테루카스트-천식 비염)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올메텍, 세비카, 글리아티린, 알비스, 가스모틴, 자누비아에 주력한다.
OTC도 도입(엘리스탁스-부기 제거, 무좀약), line extension( 이지엔6-진통제, 임팩타민파워-비타민B군 복합제) 등 총 5개를 발매할 계획. 우루사&알파우루사, 이지엔6, 임팩타민파워, 코큐텐VQ(건기식)에 주력한다.
▲중점육성 품목 및 마케팅=강력한 영업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버스터급 ETC 10대 명품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으로는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이 1,000억원 돌파해 고혈압치료제 No.1으로 자리를 굳히게 하고 세비카 또한 고용량이 출시되는 만큼 이와 함께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DPP4 억제제)는 제품력 자체가 우수하기 때문에 500억 이상 목표로 하는 대형블럭버스터급으로 키울 계획이다.
600억대인 글리아티린은,올해 MCI(경도인지장애) 영역확대로 700억대 약물로 성장시킨다.
PKT 계열의 가스모틴은 제네릭이 출시되지만 산제 출시 및 차별화를 통해 400억 이상의 매출로 1위를 고수할 계획이다.
위장관 용제중 최초 시도된 복합제인 알비스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노크할 만한 제품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매출 및 많은 임상 데이타를 확보하여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외 넥시움,포사멕스 등이 300억을 넘는 대형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OTC도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로 대국민 간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국민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를 선두로 코큐텐 VQ(고함량 코엔자이 Q10),이지엔6 (액상형 효과 빠른 진통제), 임팩타민파워(고함량 비타민B군 피로회복제), 알파우루사(여성용 우루사) 등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우루사는 올해 대국민 간건강 캠페인을 진행, 우루사와 차두리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30-45 남녀를 대상으로 강력한 IMC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알파우루사는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우루사 브랜드 확장 제품으로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목표이다.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우루사에 버금가는 영향력 있는 제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코큐텐은 우수한 효과를 중점적으로 홍보, 고객의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대웅 코큐텐의 시장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효과가 빠른 액상 진통제 이지엔6는 재미있는 인어공주 케릭터 마케팅 및 동영상 광고를 통해 제품 실사용자인 여성 타겟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경쟁사들을 뛰어넘는 강력한 브랜드로 육성한다.
고함량비타민인 임팩타민파워는 지식인을 위한 영양제로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함께광고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대형 제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상처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이지에프 새살연고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상처관리법과 EGF성분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알려 상처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해외에서 가장 존경받은 기업으로 현지화
▲연구개발=글로벌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미 중국 연구소(2008년)와 인도 연구소 및 미국 연구소를(2009년)를 설립했다.
앞으로 각 연구소간의 연구 개발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통해 의약품 메이저 시장인 미국, 유럽, 일본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항궤양제 등 화합물 신약 ( 6 )개, 바이오의약품 ( 7 )개, 개량신약 ( 7 )개를 포함한 총 ( 20 )개의 신약을 개발중이고 R&D 투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오프로마이드 제조 특허, 카바페넴 중간체 제조 특허 등 노하우를 갖춘 기술력으로 원료의약품 개발을 강화,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차별화된 제네릭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100여건의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검토하여 10 여건의 협력모델을 만들어 냈다.
메디프론과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서울대와의 신규진통제 개발, 강원대학교와의 항체신약 공동개발, 네오믹스와 항암제 개발 등이 C&D를 기반으로 일궈낸 주요 업적들이다.
▶해외 진출 및 현지화= ‘글로칼라이제이션(Glocalization=Global+Localization)’ 현지화 전략 바탕 하에 이미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7개국)에 판매법인 및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탄탄한 현지화 전략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각 진출국에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in-house 제품인 우루사, 베아제, 알비스 및 바이오 의약품 등을 중심으로 제품 허가 및 등록을 진행하고 본사 시스템의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는 재무, 회계, 인사, 연구, 제품개발, 임상, 영업 등의 모든 과정을 대웅제약 본사 IT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현지와 본사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최적의 결과가 나오도록 하는 작업이다.
동시에 우수한 현지인력을 확보하고 본사 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력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지 인프라 구축이 안정적 궤도에 오르면 마지막으로 전략적인 업체 제휴를 통해 상호 Win-WIn이 되는 방향으로 의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사가 단순히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만들 계획이다.
▲신규 투자 계획=오는 2014년을 목표로 글로벌 수준의 제조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cGMP)한 신공장건설에 투자한다.
또 스마트폰 및 OS시스템 활용 등 업무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IT 인프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비용 효율성을 기준으로 한 운영자금의 탄력적 집행도 진행한다. (사진제공-포토그래퍼 강상혁)
이권구
201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