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에 S,W 라인?, '얼굴에는 페이스존 있다'
굴곡 있고 섹시한 바디 라인을 나타내는 S라인, 탄력 있고 볼륨 있는 가슴 라인을 표현하는 W라인, 아이를 가진 만삭의 임산부를 나타내는 D라인 등 몸매를 나타내는 다양한 알파벳 애칭이 유행이다.
얼굴에도 다양한 애칭을 가진 '존'이 있다. 얼굴 내에서도 피지분비량이 넘치는 부위,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 되는 부위, 수분과 탄력이 쉽게 잃기 쉬운 부위 등 다양한 성질의 존(zone)이 형성돼 있다.
이처럼 작은 얼굴에도 복합적인 성질을 가진 존을 같은 방식의 같은 제품으로만 관리한다면 피부는 금세 피곤해지기 마련이다.
T존은 모공 관리가 핵심= ‘T존’은 이마부터 콧등까지 이어지는 부분으로 피하 조직부의 모공과 모낭, 피지선이 발달해 얼굴 전체에서 피지 분비량이 가장 많다.
이로 인해 번들거리기 쉽고 모공이 두드러지거나 넓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T존은 유분이 많은 제품보다는 천연 보습 인자가 풍부한 보습크림이나 세럼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오르비스의 'T존 컨트롤’은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하루 종일 보송 보송하고 촉촉하게 관리하는 T존 전용 세럼. 하마메리스액과 로얄제리 원액이 피지 출구의 모공을 조여 피지를 근본에서부터 억제하고 피지와 땀을 지속적으로 흡수해 깨끗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28ml/16,000원)
애플존은 촉촉하고 화사하게= 애플존은 눈가 주위와 눈썹부터 광대뼈 아래 1cm 사이를 일컫는다.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건조할 뿐 아니라 돌출되어 있어 태양광선에 쉽게 노출 되는 부위다.
이로 인해 칙칙함이나 잡티 생성이 더욱 쉽게 시작되고 지저분하게 보이기 쉽다. 이와 함께 애플존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멜라닌 색소를 유발시켜 페이스 존 중 가장 먼저 피로해지므로 집중적인 보습과 화이트닝을 통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쌍빠(SAMPAR)의 '어반 익스프레스 마스크 양볼 집중용’(사진)은 이처럼 쉽게 칙칙해지는 애플존만을 위한 집중 케어 제품. 건조한 눈가와 볼 뿐 아니라 팔자주름까지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그린 캐비어라 불리는 프리미엄 해초성분과 부활초 미로탐누스 성분의 독특한 자연 수분 공급 기능으로 오랜 시간 촉촉하고 화사한 애플존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 1매- 11,000원 )
표정주름 C존= 눈가와 입가, 가장자리의 C로 그려지는 부분인 C존은 표정주름이 가장 많이 발생해 노화가 가장 빨리 진행되는 부위. 더불어 피부 조직이 가장 얇아 쉽게 건조해지기 쉽다.
표정주름은 한번 발생하면 피부에 자리잡아 피부 나이를 실제 나이보다 많아 보이게 하므로 아침 저녁 충분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통해 C존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니스프리의 '링클 스팟 에센스'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참미역 성분과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모자반 성분이 함유돼 있어 표정주름을 완화하고 유해물질을 제거해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 강력한 피부 재생 효과와 함께 파라벤, 인공색소 등 6가지 인공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더욱 건강하게 동안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25ml/33,000원)
U존=광대뼈 아래 볼을 중심으로 턱 선까지 이어지는 U존은 피부의 탄력과 수분이 떨어질수록 땀구멍이 늘어지면서 모공이 넓어진 것처럼 두드러져 보이기 십상. 모공이 넓어지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페이스라인이 무너져 자칫하면 이중 턱처럼 보일 수 있다.
수시로 모공 주위에 오트밀이나 다시마 등을 섞은 곡물 팩으로 탄력을 높이고 페이스 지압법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프랑스 유기농 안티에이징 브랜드 이로와지(Iroisie)의 ‘퍼밍 케어 위드 아프리콧’은 늘어지는 턱선을 타이트하게 잡아줄 얼굴 & 목 전용 퍼밍 크림.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유기농 살구추출물이 피부 깊숙이 고농축의 영양을 공급하고 얇고 느슨해진 피부 속부터 촘촘하고 탄력 있게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40ml/ 79,000원)
이권구
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