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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항에이즈물질 미국 연구비 지원 잇따라
차세대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진 삼진제약의 항에이즈 신물질이 미국 국립보건원(NIH)로부터 지속적인 연구비 지원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NIAID)이 삼진제약의 항에이즈 신물질 피리미딘디온(Pyrimidinedione) 유도체를 차세대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3개 프로젝트에 올 한 해 총 230만 달러 이상의 추가 연구비를 삼진제약의 에이즈치료제 개발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임퀘스트社에 지원 한 것이 최근 NIH 웹싸이트를 통해 확인됐다.
경구용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에 861,701달러를 비롯, 혁신적 장기 지속형 여성용 외용 예방제 개발에 1,265,859달러, 나노기술을 이용한 고분자 필름 타입 여성 예방제 개발 프로젝트에 184,509달러 등 2011년 총 지원된 연구비는 230만 달러를 상회한다.
최근 3~4년간 주요 3개 프로젝트에 지원된 누적 연구비는 총 800만 달러에 달한다.
삼진제약의 피리미딘디온 항에이즈 화합물은 에이즈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사멸시켜 세포 간 전염을 막고,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부작용 없이 차단하는 독창적인 이중 작용기전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은 항에이즈 신물질이다.
현재까지 FDA에서 승인된 기존 비핵산계 에이즈치료제에 비해 보다 질적이고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기대감이 큰 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삼진제약 측은 항에이즈바이러스 신물질에 대한 이같은 지속적인 연구비 지원은 피리미딘디온 화합물이 올해 개최된 국제항바이러스학회 학술지(AAC. Antimicrobial Agents and Chemotherapy 2011.4)를 통해 최적의 항HIV 화합물로 호평을 받고 있고, 미국 등 선진국에서 열망하는 혁신적인 에이즈치료제 가능성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임퀘스트사는 삼진제약의 피리미딘디온 화합물을 경구용 치료제, 혁신적 장기 지속형 여성용 외용예방제, 나노기술의 고분자 필름 타입의 여성용 예방제 등 3개 영역에서 각각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우선, 경구용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는 그간의 연구에서 확인된 우호적인 안전성, 약효성과 더불어 복용의 편리성(1일 1회 복용 요법), 저독성, 가임기 여성 투여 가능성, 내성이 생긴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성 등 기존 에이즈 치료제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경구용 에이즈치료제 개발이 주 목적이다.
또 혁신적 장기 지속형 여성용 외용예방제 개발 분야에서도 삼진제약의 피리미딘디온과 같은 인체내 HIV 감염 복합 기전을 차단하는 다제 에이즈치료 신물질을 발굴한 후 1개월 이상 지속형 링(ring)타입 또는 24시간 지속형 생체 반응형 겔(smart gel)타입의 독창적인 전달 시스템(delivery system)을 개발해 탑재, 안전하고 편리하고 장기 지속형의 강력한 HIV차단 여성용 예방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분야에 대한 연구비 지원은 지금까지 560만 불 이상으로 가장 많은 규모다.
마지막으로 나노기술의 고분자 필름타입의 여성용 예방제 개발은 강력하고 안전한 삼진제약의 피리미딘디온 항에이즈 신물질에 첨단 나노기술을 접목, 방출속도 제어가 가능한 장기 지속형 고분자 필름(film)타입의 여성용 예방제를 연구 개발 중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피리미딘다이온 계열 신물질은 바이러스를 완전 사멸하는 독창적이고 강력한 이중 작용기전을 갖는 최초의 물질"이라며 " 미국 NIH 뿐 만 아니라 빌게이츠 메린다 재단 등의 지원으로 설립된 국제적 비영리기관으로부터도 포괄적인 연구비 지원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이권구
201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