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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갤러리 AG’, 해부학 예술 결합 이색작품 전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의 문화 휴식 공간 ‘갤러리 AG’는 예술과 해부학이 결합된 이색적인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주제는 'ARTanatocus'로 예술(Art)과 해부학이 결합된 최초의 인간을 상징하며,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이상화 된 인체를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윤관현, 강현주, 김현주 작가의 ‘메디컬 일러스트레이션, 명화 속 인체의 해부학적 표현, 인체 속의 풍경 - 풍경 속의 인체’와 박종영 작가의 ‘조각 작품(Human Mechanism - Homunclus)’ 등 네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주목할 작품으로는 명화 속 인체를 해부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인 이재(李縡) 와 고흐의 자화상으로, 렌티큘러 렌즈를 통해 두 인물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특수 제작방식은 관람자가 시점에 따라 동서양의 머리뼈 구조와 특징을 비교,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게 갤러리측 설명.
또 뭉크의 '절규', 마그리트의 '위험한 관계' 작품을 차용, 인체의 해부학적 형태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해부학이 낯선 관람자들이 친숙하고 흥미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한다.
박종영 작가의 조각 작품은 손가락과 입, 입술, 혀, 눈을 담당하는 뇌의 피질이 어디에 얼만큼 구성돼 있는지, 우리 몸에 어떤 부분의 감각피질이 가장 넓은지를 조각의 메커니즘을 통해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갤러리 관계자는 “해부학적인 몸과 이를 덮고 있는 드러난 몸을 바탕으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되어 이상화된 인체를 꿈꾸고, 보다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안국약품 ‘갤러리 AG’는 지난 2008년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신인작가 공모전, 기획 초대전, 개인전 등 차별화된 주제아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
안국약품 ‘갤러리 AG’ 은 2012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과 함께 지금까지 ‘갤러리 AG’에서 전시된 모든 작품들은 온라인(www.galleryag.co.kr)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권구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