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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매출 감소 아니죠, 실질적으로 17% 성장"
녹십자가 지난해 6,9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종플루 백신 1회성 매출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매출이 두자리수 이상 성장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녹십자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공시자료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6,9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2010년의 7,910억원에 비해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녹십자는 주주총회 소집 공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실질적으로 성장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0년에 신종플루 유행에 따른 백신의 1회성 매출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는 것이다.
녹십자는 공시를 통해 혈액제제, Recombinant제제, 백신제제를 대형 수출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주요 글로벌 R&D프로젝트로 국내에서 이미 출시된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의 미국 임상 추진, 허셉틴의 바이오베터, 간암유전자치료제, 항혈전제등의 미국 임상 진행, 올해 출시될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미국, 유럽, 중국 임상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주력분야인 백신에서도 Globalization이 진행해 자체개발에 성공한 독감백신의 경쟁력을 위해 세포배양 방식의 백신 개발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태국 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했던 약 6,200만 달러 규모의 혈액제제 플랜트수출 건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중이며, 향후 플랜트 수출을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녹십자는 주력부문인 혈액제제와 백신을 비롯해 바이오베터,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합성신약 등 총 20여 개의 R&D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이들 품목들은 미국, 유럽, 중국 및 이머징마켓 등 세계시장에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2012.03.05